뉴스
분류 뉴스

노인, 저소득층 월 20불에 고속 인터넷 사용…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노인, 저소득층 월 20불에 고속 인터넷 사용…
정부, 2026년까지 인터넷 접근성 98%...2030년 100% 목표


전세계적으로도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 캐나다의 통신비용. 최근 연방 정부가 취약계층의 저렴한 가격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주목을 받고 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어포더블(Affordable)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대상자는 저소득층 가정과 노인들이다. 월 20달러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14개 인터넷 서비스 제공 회사들과 협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정책의 골자는 ‘커넥팅 패밀리(Connecting Families)’라는 방침에 담겨 있다. 여기에서 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초당 50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10Mbps의 업로드 속도를 말한다. 이는 이전보다 5배~10배 정도 빠른 속도라는 것.

해당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월 데이터 용량도 기존 100GB에서 200GB로 늘리기로 했다.

새 정책은 또 해당 자격 대상자를 최대 캐나다 차일드 베네핏(CCB) 수령자로부터 노인의 경우 최대 수입 보장 지원금(GIS)를 받는 계층으로 확대한다는 것.

이 보고서는 “오늘 연방 정부의 발표는 캐나다인 98%가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2026년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2030년까지는 100%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방 혁신 및 과학부 프랑소아 필립 샴페인 장관은 “디지털 경제에서는 연결돼 있다는 게 전문적이고 사회적, 경제 문화적 네트워크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하지만 수많은 캐나다 저소득층이 아직도 이 같은 경제에 참여하는 데 장애물이 있다”면서 “인터넷 제공업체들과 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는 캐나다인들에게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는 로저스를 비롯, 텔러스, 벨, 쇼(Shaw) 등 국내 대부분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17 / 7 Page
RSS
올 여름 ‘자녀 동반 가족 여행’ 급증 전망
관리자
등록일 04.28 조회 1169 추천 0

뉴스 올 여름 ‘자녀 동반 가족 여행’ 급증 전망 여행 규제 재차 완화…5~11세 검사결과 제출 안 해도 팬데믹 규제 완화 효과는 지난 3월 전국 초…

해외여행자들은 캐나다로 귀국 후 2주간 마스크 착용해야
Kvan
등록일 04.16 조회 1220 추천 0

뉴스 COVID-19의 예측불가한 변이로 인하여 캐나다의 여행규칙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였다. 다수의 지방정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칙을…

연방 예산이 공급망을 고칠 것이라 공약하지만 전문가들은 충분치 않다고 평가
Kvan
등록일 04.16 조회 1106 추천 0

뉴스 연방정부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오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에는 크게…

교직원 부족과 팬데믹 6차 유행으로 결석증가, 학교에 타격을 입힌다.
Kvan
등록일 04.16 조회 1126 추천 0

뉴스 노조 지도부는 ‘학부모들은 진정 이러한 인력난이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학교들은 팬데믹 전반에 걸쳐 지…

FIFA월드컵 개최지로 밴쿠버 도전장 내밀다
Kvan
등록일 04.16 조회 1111 추천 0

뉴스 밴쿠버는 공식적으로 2026년 FIFA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

‘빈부 격차’,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부상’…
Kvan
등록일 04.13 조회 1183 추천 0

뉴스 ‘빈부 격차’,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부상’… 전년대비 더 늘어…보수와 진보만큼이나 갈등 요인 빈부 격차는 경제적 이슈만은 아닌 듯하다. 사회…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4.12 조회 1187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작년보다 거래 줄어도 수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공급 부족, 가격 상승 압박…집값 전년대…

캐나다 가계 씀씀이 너무 커져
K밴쿠버
등록일 04.12 조회 1166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계 씀씀이 너무 커져 “지난 2021년에 이미 팬데믹 이전 지출 수준 초과해” 전년비 8.3% 증가…2008년 집계 이후 가장 큰 상승…

프레이저 밸리, 3개월 연속 신규 리스팅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1112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3개월 연속 신규 리스팅 늘어 “인벤토리 작년 7월후 볼 수 없던 수준…바이어 옵션 커져” 전년대비 집값, 단독주택 39%, 타…

BC주, 전국 빌딩 퍼밋 상승세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1146 추천 0

뉴스 BC주, 전국 빌딩 퍼밋 상승세 이끌어 겨울 끝자락에 21% 증가로…올 봄 시장 기대 커져 BC 다세대 주택 무려 57.9% 증가로 1월 하락 …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229 추천 0

뉴스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캐나다인 위한 여권 갱신 과정도 국내외에서 간편화 팬데믹 기간중 주춤했던 캐나다의 이민자 유입. 올해…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208 추천 0

뉴스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절반 정도는 “코로나 19 관련 규제 해제에 우려” 표명 정부의 각종 규제 해제는 주민들에게 팬데믹이 거…

‘스텔스 오미크론’ 등장에 팬데믹 재진입 우려도
K밴쿠버
등록일 04.07 조회 1068 추천 0

뉴스 ‘스텔스 오미크론’ 등장에 팬데믹 재진입 우려도 ‘암 투병’ 존 호건 수상 코로나 19 확진 판정…증상 경미 BC주 존 호건 수상이 최근 코로나…

팬데믹 속, 교통 통행량 12%나 줄어
K밴쿠버
등록일 04.07 조회 1138 추천 0

뉴스 팬데믹 속, 교통 통행량 12%나 줄어 역시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는 대도시마다 교통 통행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백신 카드’ 폐지…4차 부스터 샷 시행
K밴쿠버
등록일 04.06 조회 1094 추천 0

뉴스 ‘백신 카드’ 폐지…4차 부스터 샷 시행 백신 접종률 90%이상…이미 절반 이상 감염됐을 수도 주 정부가 ‘백신 카드’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

노인, 저소득층 월 20불에 고속 인터넷 사용…
K밴쿠버
등록일 04.06 조회 1065 추천 0

뉴스 노인, 저소득층 월 20불에 고속 인터넷 사용… 정부, 2026년까지 인터넷 접근성 98%...2030년 100% 목표 전세계적으로도 비싸다고 …

캐나다 주택장만 여건 “우려되는 수준으로…”
K밴쿠버
등록일 04.05 조회 1130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장만 여건 “우려되는 수준으로…” RBC이코노믹스, “31년래 최악의 수준까지”…49.4% 팬데믹 2년 동안 전국 집값 33.2% 급…

캐나다 노동시장 BC주 일자리 빠른 회복세
K밴쿠버
등록일 04.04 조회 1098 추천 0

뉴스 캐나다 노동시장 BC주 일자리 빠른 회복세 전국 평균 급여 전년비 2.5% 급등…일자리 규모 비슷 주택시장 관련된 건축업계 일자리 꾸준한 상승곡…

“캐나다 이자율 매번 오르지만은 않을 수도…”
K밴쿠버
등록일 04.03 조회 1109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자율 매번 오르지만은 않을 수도…” 2022년은 연말까지 기준금리 분기마다 0.25%p 상승 전망 내년에는 ‘제자리 걸음’도…미국도 …

“신규 주택 착공 흐름 앞으로 줄어들수도…”
K밴쿠버
등록일 04.02 조회 1062 추천 0

뉴스 “신규 주택 착공 흐름 앞으로 줄어들수도…” TD이코노믹스, “6개월 흐름 신규 건축 하락속도 반영” 캐나다 신규 주택 착공이 ‘숨 고르기’에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