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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캐나다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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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캐나다에서 확인


코로나 19 ‘우려’가 가시기 전에 새로운 감염 주의보가 시작되고 있다. 바로 ‘원숭이 두창(monkeypox)’이다. 캐나다도 첫 감염자가 확인된 후 조금씩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 보건기구(WHO)와 헬스 캐나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최근까지 원숭이 두창 환자는 약 1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했던 이 바이러스가 최근 세계 곳곳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도 퀘벡을 중심으로 5건의 케이스가 확인된 가운데 추가로 10여 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경고등이 켜진 상태이다. 토론토에서 40대 환자가 확인된 가운데 아직 BC주에서는 실질적인 환자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헬스 캐나다는 최근 2건의 원숭이 두창을 확인했다면서 관련된 다수의 사례들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토론토에서도 40대 남성이 의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선 상태이다. 해당 40대 남성은 몬트리올로 여행을 했던 누군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병원에서 회복중이라는 것.

그렇지만 보건당국은 해당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 손쉽게 전이되지 않고 일반적으로 옷이나 침대 시트 등에서 묻어날 수 있는 사람 몸의 채액을 통해 전달된다고 설명하고 나섰다. 또 원숭이 두창이 전파되는 경로는 3가지이다. 바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 사이에, 또는 오염된 물체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사진=WH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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