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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달리는 명물, FUN하고 귀여운 '해치버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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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운행남산순환버스노선2개선정, 남산공원·청와대등주요관광지에서시민맞이
- 일상 속 대중교통, 산뜻한 색상·귀여운 해치 디자인 입고 상상력 넘치는 공간으로
- 기후동행카드 이어 대중교통활성화 계기 전망… 전 연령에 사랑받는 매력특별시 홍보대사 역할 기대


<서울시 제공>

봄꽃 기운이 가득한 계절, 도심을 달리는 ‘해치버스’가 새롭게 등장해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사랑스러운 해치 캐릭터와 서울 상징을 듬뿍 담은 해치버스를 타면 잠깐의 이동 시간도 추억으로 변화하고, 움직이는명물인‘해치버스’를통해시민들의일상에도즐거움을선사할것으로전망된다.

서울시는 3월 30일(토)부터 남산~청와대 등 주요 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해치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 전략인 ‘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을 창의적이면서도 활력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15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해치’ 캐릭터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면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설에 FUN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따뜻한 문구와 디자인을 담은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등을 추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는 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다양한 도심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사랑받고 있다. 전 연령대가 이용하는 버스에서도 해치를 볼 수 있게 돼 의미를 더한다.

해치버스의 첫 운행 노선으로는 서울을 상징하는 주요 관광명소인 남산일대가 선정됐다. 운행 구간은 남산공원과 주요 지하철 역사 등을 경유하는 남산순환버스 01A번(남산-청와대 순환)과 01B번(남산공원순환) 2개 노선이다.

운행 차량은 2대로, 2개의 디자인 시안을 각각 적용하여 선보인 후 향후 시민 반응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 01A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남대문시장 악세사리전문상가–청와대–경복궁–안국역–남인사마당-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종점)



○ 01B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 서울타워-남산도서관-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종점)



버스 디자인은 민트·핑크 색상 2종으로, 봄 계절에 어울리는 시안으로 구성됐다.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발랄한 모습을 표현하면서도,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천장, 바닥, 의자 등 내부 디자인까지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연출됐다. 버스를 탄 승객들은 마치 해치가 버스로 변한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시민들도 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해치버스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보며 일상 속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 (민트색) : 푸른 하늘과 파릇파릇한 새싹 잎들을 배경으로 남산순환 버스의 노선인 남산한옥마을, 남산타워, 광화문으로 나들이를 가고 있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했다.

○ (핑크색) : 마치 해치가 버스로 변한 듯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해치와 귀엽고 발랄한 소울프렌즈들이 해치 버스 안에서 차창 밖을 바라보며 도시를
누비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새롭게 선보이는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 혁신 정책인 ‘기후 동행카드’ 이용도 가능하므로 움직이는 도심 속 포토존 역할을 하는 해치버스에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까지 더하면 시민 누구나 특별한 이동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월 1일부터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공모전’이개최되고있어해치를사랑하는누구나참여하면 더욱 좋다.

서울시는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로 해치를 통해 <건강하고 FUN하고 힙한 서울>의 이미지를 전하고자 4월 1일부터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만 4세 이상부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시에는 수상작 서울시 공식 매체(전광판 12,000여 개소, 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 등 SNS, 지하철 역사 게시판 2,500여 개 등) 게재, 해치 크리에이터 위촉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인 버스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해치’ 캐릭터를 입고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새로운 대중교통 활성화의 계기가 되면서도, 전연령에게 사랑받으며 매력특별시 서울 시정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해치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Meet Our New, Fun, and Adorable He chi Bus on Seoul's Roads!

- The Hechi bus begins operation on March 30, a vehicle with a new attractive design.
- The Hechi bus will operate along two routes covering the Namsan area.
- The lively and adorable Hechi design will inject creativity and energy into the daily lives of Seoul citizens.
- Following the Climate Card policy, the Hechi bus is expected to further revitalize public transportation and become an iconic symbol for the city.

In this warm and beautiful spring season, the Hechi bus is set to make its debut for Seoul citizens and tourists. The Hechi bus, decorated with the lovely character Hechi and other symbols representing Seoul, is ready to bring some fun to the daily lives of Seoul citizens.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nounced that starting from March 30 (Saturday), the Hechi bus will begin operation in major downtown areas including Namsan and the Blue House (Cheong Wa Dae).

- The first route of the Hechi bus has been decided to be the Namsan circulation routes, considering that Namsan is one of the most popular tourist attractions in the city. Specifically, the Hechi bus will be running on two routes: 01A and 01B, which cover Namsan Park and nearby subway stations.

Under the city government’s policy strategy, “FUN Design”, the Hechi bus is the first example of this strategy applied to public transportation. The H echi bus is created with the ambition to bring creativity and energy into one of the most widely used spaces in urban life. The H echi character, redesigned after 15 years, will greet citizens more closely, serving as a new opportunity to promote public transportation.

The bus design comes in two variations, mint and pink, that will complement the spring season. The H echi and Soul Friends characters will add a lively appear ance to the bus. Not only the exterior of the bus but also the interior, including the ceiling, floor, and seats, are designed meticulously to create an imaginative atmosphere.

The newly introduced Hechi bus accepts the Climate Companion Card, Seoul s i nnovative public transportation policy. C ombined with the Climate Card feature , the H e chi bus as a moving photo spot around downtown areas, will offer a special mobility experience fo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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