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광역밴쿠버 주택 봄시장 벌써 “전력질주”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property|60|10

광역밴쿠버 부동산 실적분석입니다.

“주택 거래는 물론 신규 리스팅도 함께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광역 밴쿠버 시장의 뜨거운 활동량을 그대로 보여주는 협회 측의 평가입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한 달 동안 3월 거래된 주택은 5703채를 기록하여 작년 이맘때 2524채와 비교할 때 126.1%나 늘었습니다.

여태껏 전례 없던 수준입니다.

한 달 전 3727채와 비교해도 53.2%의 기록적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3월 봄을 시작으로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흐름을 고려할 때, 앞으로 시장 움직임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지난달 거래량은 10년간의 평균 거래보다도 72.2%나 많은 역대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테일러 비거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3월달 주민들은 전 지역에서 이전에 볼 수 없던 수준으로 집을 구매하고 리스팅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 모드는 자연히 집값에도 부담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단독주택과 타운홈의 경우에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두 자릿수 수준의 집값 상승세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수요는 전원지역과 교외 지역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델타 사우스의 경우에는 거래량이 작년대비 195.8%나 늘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입니다.

다음으로는 휘슬러로 전년대비 194.7% 증가했고 스콰미시는 188.6% 올랐습니다.

신규 리스팅도 마찬가지로 상승모드를 타고 있습니다.

월 접수된 물량이 8287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4436채와 비교한다면 무려 86.8%나 많은 증가입니다.

한 달 전 5048채와 비교해도 64.2% 많은 수준입니다.

이로써 광역 밴쿠버에서 전체 리스팅 물량은 9145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 9606채보다도 4.8% 적습니다.

다만 한 달 전보다는 9.4% 늘었습니다.

리스팅 물량은 10년간 평균보다도 18.6% 늘어난 수준입니다.

테일러 비거 회장은 “비록 우리가 기록적 수준의 리스팅 물량을 목격하고 있지만 오늘날 시장의 수요는 신규 공급이 누적될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반적 주택 인벤토리는 작년보다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액티브 리스팅 대비 거래량은 3월 기준 62.4%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율은 단독주택은 52.9%, 타운홈은 79.9%, 아파트는 65.4% 등입니다.

비거 회장은 오늘날 수요는 회복의 징후를 보이는 경제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과 넓은 공간에 대한 수요, 가구당 늘어난 저축 등도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LS 주택 가격 지수를 기준, 광역 밴쿠버의 벤치마크 가격은 전체적으로 112만 33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대비 9.4% 늘었습니다.

단독주택은 한 달 동안 1965채가 거래, 전년대비 130.6% 늘었습니다.

벤치마크 값은 170만 200달러를 기록, 작년보다 17.9% 늘었습니다.

콘도는 한 달 동안 2697채가 거래, 128.8%늘었습니다.

벤치마크 가격은 71만 5800달러로 전년대비 3.7% 올랐습니다.

타운홈은 1046채가 거래, 전년대비 112.2% 늘었습니다.

벤치마크 값은 87만 2200달러를 기록,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리얼터 #단독주택 #타운홈 #콘도 #밴치마크 #광역밴쿠버 #매트로 #부동산협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11 Page
RSS
“광역 밴쿠버 봄철 시장 조용해져”
관리자
등록일 06.03 조회 1271 추천 0

부동산 “광역 밴쿠버 봄철 시장 조용해져” 거래량 전년대비 -31%...10년 평균보다도 -12.9% 주택 값, 단독주택 전월대비 -0.4%, 타운홈 …

7월부터 대중교통 요금 인상
Kvan
등록일 04.06 조회 676 추천 0

뉴스 주정부 최대 허용치인 2.3% 인상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 27일 CBC 등에 따르면 …

나눔정원, 캐나다 양로원 및 한인 노인 문제 워크샵 개최
Kvan
등록일 05.23 조회 190 추천 0

커뮤니티 한인 노인들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 지난 18일, 앤블리 센터에서 나눔정원(비영리 봉사단체)이 주최한 워크샵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광역밴쿠버 상업용부동산 거래액 대폭증가
K밴쿠버
등록일 02.02 조회 3419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상업용 부동산뉴스입니다. 메트로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판매는 2020 년 3 분기에 감소했지만, 거래액 규모는 토지 …

BC주 확진 ‘감소세 변종사례 ‘확산세’
K밴쿠버
등록일 02.11 조회 2201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K밴쿠버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위기에 처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BC주에서도 전반적인 확진자수…

경기후퇴기 이전에 보인 캐나다 경제성과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2680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캐나다 경제도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 코로나…

캐나다 2021년 주택시장 ‘키워드’ 코로나19로 공급부족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3.01 조회 3649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전국 주택시장이 새해 첫 달부터 역사적 기록을 세웠습니다. 벌써부터 BC주 외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거래량과 가…

팬데믹이후 재택근무 직장인이 신체통증과 줌피로감 호소
Heather
등록일 03.07 조회 3492 추천 0

뉴스 1 년동안 집에서 일한 직장인이 신체통증및 줌피로를 호소 물리치료사 및 의사 소통전문가가 몇가지 팁을 제공합니다. 물리치료사인 Matthew L…

캐나다 주택시장에서 주민이동과 집값 관계는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15 조회 2956 추천 0

뉴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에서 발표한 주택관련 분석자료입니다. 사람의 이동은 주택 시장에서 수요와 직결됩니다. 최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는 캐나다 주…

최저임금 인상 힘든 구직 더 어렵게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362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처럼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큰 적이 없을 듯합니다. 팬데믹 속에서 가장 어려움을 받는 그룹 가운데 하나가 바로 …

신축 패툴로브리지 준공 펜데믹영향 2024년으로 연기
K밴쿠버
등록일 04.02 조회 295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는 1일 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연결하는 …

주택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305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단순한 재산이 아닌 부동산만 놓고도 캐나다인은 서…

BC주 보건당국 긴급제재 5주더 연장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4.20 조회 2849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뉴스입니다. BC주 보건 당국이 식당 및 주점내 식사 금지명령을 5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존 호건 주지사는 4월19일 코…

BC주 비즈니스 2만곳 지원 재정추가
K밴쿠버
등록일 04.28 조회 3500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대응 정부지원 관련소식입니다. BC주의 강력한 규제 조치가 추가로 도입되는 등 신…

캐나다 고령화 노동력 성장률 둔화에 정부적자 악화
K밴쿠버
등록일 05.07 조회 400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 조사에서는 노동력은 물론, 성장률 둔화와 정부 적자…

캐나다 노인혜택 10년간 70% 증가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5.15 조회 794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를 서둘러야 할 전망입니다. 프레이저 연구소 …

소수민족 여성 젊고 학력높지만 경영진 진출은?
K밴쿠버
등록일 05.22 조회 3521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선진국이라는 캐나다이지만 여전히 경제계에서는 양성 평등에는 …

이민자 필리핀계 취업률 ‘최다’ 중국계 시간당 임금 '높아'
K밴쿠버
등록일 05.29 조회 5058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입니다. 이민생활에서 직장 생활은 주변 지인들의 영향이 작용하기 마련입니…

프레이저밸리 주택수요는 바뀌지 않았고 공급에 변화생겨
K밴쿠버
등록일 06.06 조회 5932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신규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바이어들 수요를 충족하기에…

BC주 ‘집단면역’ 희망, 접종 80% 이상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6.16 조회 435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2단계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