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 백신카드’ 9월 13일 도입…최소 1차 접종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vaccination|20|10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가 ‘백신 카드’를 공식화 했습니다.

퀘벡을 포함한 다른 주에서 시도되는 일명 국내용 ‘백신 여권’에 해당됩니다.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이 아닌 경우에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항상 휴대하고 제시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BC 백신 카드’는 9월 13일부터 공식 적용됩니다.

병원과 식료품점 등의 필수적 요소를 제외한 비 필수 활동을 하려면 이날부터는 최소한 1회 이상의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합니다.

덧붙여 10월 24일부터는 백신 2회 접종후 7일이 지나야만 각종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구체적인 안은 다음달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을 보면, 식당(실내 및 파티오 포함), 체육관, 실내 콘서트, 극장, 심포니 음악, 나이트 클럽, 카지노 등을 이용할 때 백신 2차까지 접종해야만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오너 가운데 대규모 실내 체육시설을 운영할 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백신 증명’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은 점에 착안, 디지털화로 진행됩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카드 또는 증명서가 발급될 전망입니다.

덧붙여 BC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또는 타 주에서 들어오는 방문자들의 경우에는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BC주에서 여행을 할 경우에는 ‘백신 카드’를 휴대하고 필요할 때마다 제시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백신 카드’가 필요로 하는 다른 행사로는 조직된 실내 이벤트가 있습니다.

즉, 결혼식이나 파티, 콘퍼런스, 각종 워크숍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만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적이고 다양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한편 현재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백신 카드에서 예외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여행 #백신카드 #접종증명서 #코로나19 #팬데믹 #백신접종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2 / 21 Page
RSS
캐나다 가정의 최종지출 3.2% 감소해
K밴쿠버
등록일 04.03 조회 2517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정의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팬데믹 속에서 소비자들은 허리를 졸라맨…

BC주 확진자 속출 사업체 ‘셧다운’
K밴쿠버
등록일 04.14 조회 4471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 뉴스입니다. ‘[Circuit Breaker|서킷 브레이커]’ 코로나 19 확진세를 잡기 위해 BC주가 3주 동안 시행하고 …

주택시장 봄철훈풍 역대급 거래량 전년비 76%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4.24 조회 3478 추천 0

뉴스 케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봄철 주택 시장 훈풍은 BC주에만 불어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부동산 활동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록…

캐나다 여행업계 준비작업 벌써 EU 발빠르게 움직여
K밴쿠버
등록일 05.04 조회 4308 추천 0

뉴스 캐나다 여행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여행업계가 서서히 여행객 유치에 준비작업을 시작합니다. 국영 CBC방송은 최근 캐나다내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BC 연령별 백신접종 40대까지로 낮아져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1094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연령이 BC주에서 40대까지 낮아졌다지만 여전히 …

물가 3% 이상 널뛰기 이자율 인상 앞당기나?
K밴쿠버
등록일 05.22 조회 3451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 발표자료입니다. 캐나다 물가 상승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곳곳에서 소비자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에 화이자 등 사용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819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의 2차 접종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공식 사용됩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매니토바가 최근 공…

캐나다 기준금리, 내년 4분기, 가능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501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가 곳곳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크…

BC주택시장, “하반기도 강세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6.19 조회 538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BC주택시장은 예전에 없던 수요로 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C주 코로나 19 확진 ‘극적인 하락세’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4455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말 3일 동안 1일 확진자수는…

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328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전국적으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

캐나다, 8월9일부터 미국인에 국경개방, 미국은 아직 발표안해
K밴쿠버
등록일 07.19 조회 2781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통과 관련 뉴스입니다. 예방 접종을 마친 관광객들은 곧 캐나다를 다시 방문할 …

캐나다 가계 지출, 소비재에서 서비스로 ‘이동’
K밴쿠버
등록일 07.29 조회 215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가계 지출이 7월부터 본격적인 상승모드를 보여주고 있…

프레이저밸리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K밴쿠버
등록일 08.07 조회 2710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7월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는 꾸준했습니다. 그렇지만 공급은 지난 40년래 …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K밴쿠버
등록일 08.17 조회 2133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최근 BC주 코로나 19 케이스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668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요즘 개학을 앞 둔 학부모들은 최근 BC주 팬데믹 상황에 마음을 놓…

밀레니엄 세대가 주택 시장을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2942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면서 앞으로 BC주에서는 빠르게 일자리가 늘어나게…

연방 선거 ‘사전투표’부터 뜨거워…9월 20일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2794 추천 0

뉴스 캐나다 연방 총선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총선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9월 10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팬데믹 속 투표여…

캐나다 주택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30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정점 사이를 …

광역토론토 새 주택 벤치마크 가격 급등…작년 대비 30% ‘껑충’
K밴쿠버
등록일 10.05 조회 2623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신규주택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지난…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