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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 의료진 해고…각주 마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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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 미접종자 관련 뉴스입니다.

‘백신거부’ 의료진에 대해 캐나다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최근 앵거스 캐나다가 ‘백신거부 ‘의료진 해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퀘벡과 온타리오가 의료계 노동자들 대상의 백신 의무접종을 철회하는 가운데 새로운 데이터는 다수 캐나다 주민들이 백신거부 노동자들의 해고를 지지하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다수 캐나다인들은 항공사 직원, 교사, 응급요원, 의료진, 식당 종업원, 건축 노동자, 스몰비즈니스 노동자들은 백신을 거부할 경우에는 해고돼야 한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퀘벡에서는 65%, 온타리오는 71%가 백신 거부 의료진의 해고를 지지했습니다.

직종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반응을 보면, 항공사 직원의 경우에는 미 접종자 해고에 대한 찬성이 71%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교사의 경우에는 경찰이나 소방관 등과 마찬가지로 69%, 의료진 69% 등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식당 종업원은 64%, 기술인력/건축인력은 55% 등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습니다.

다른 조사에서 캐나다인 절반인 52%는 개인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보다는 5%포인트 줄었습니다.

백신 접종한 주민중에서는 그 비중이 55%로 백신 미접종자들의 19%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주민 5명 가운데 3명(63%)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수치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의료진의 백신 미접종 관련, 전국 각 주의 반응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BC주에서는 해고를 지지하는 의견이 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교사의 경우에도 74%로 높은 수준입니다.

BC와 더불어 높은 의견을 보이는 곳은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로 의료진의 경우 74%, 교사의 경우 76% 등입니다.

이상 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미접종 #의료인력 #코로나19 #백신접종 #해고 #학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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