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홍수로 2주간 ‘비상사태’ 선언까지…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flood|15|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긴급하게 선언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홍수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피해 규모가 대규모인데다 주요 도로 유실에 생필품 공급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언은일부 사재기가 극성, 식료품점의 매대에 빈자리마저 생기는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BC주에 따르면 교통부 등의 조언에 따라 17일부터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주 비상사태는 우선 14일간 발효되지만 향후 사태 진행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칠리왁을 향하는 하이웨이 1이나 코퀴할라 지역 하이웨이 등지에 대한 도로 복구 사업 구체적 일정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홍수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찾기도 전에 강추위까지 예고되고 있어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 정부는 ‘긴급 사태’ 선언으로 BC주 관내 여행을 제한할 권한을 갖게 됩니다.

또 식품이나 의류, 연료 등 주요 공급물품에 대해 가격 확정이나 배급까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각종 공급 상품을 분배할 시설마저 확보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현재 BC주 홍수 피해는 질적이나 양적으로 역대급으로 평가됩니다.

지금까지 1만 7000여 명이 홍수 피해로 대피했습니다.

5,900여채 부동산이 피난 지역에 포함돼 있는 상황입니다.

7,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메리트 외에도 애버츠퍼드 마저 일부 지역 홍수는 미국 쪽에서 범람한 홍수까지 유입되는 상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상 BC주 로컬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홍수 #비상사태 #교통부 #여행제한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8 Page
RSS
홈스테이징, ‘희망가격’-’현실가격’과 차이 클수록 애 먹어
K밴쿠버
등록일 07.25 조회 2939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누구에게나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절하면 소…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8.05 조회 266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 각 분야는 종종 국경을 맞닿고 있는 이웃 미국과 비교됩니다.…

요즘 BC 주택시장 리스팅 공급의 함수는?
K밴쿠버
등록일 08.16 조회 2155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완만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인벤토리 부족에 따라 주택 가격은 오…

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671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요즘 개학을 앞 둔 학부모들은 최근 BC주 팬데믹 상황에 마음을 놓…

캐나다, 공립학교 투자 10개 주중 7곳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9.05 조회 2145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 교육이민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이민 목적이 자녀 교육이라면 반가운 소식입니다. …

광역토론토 8월 주택가격 13% 급등. 신규매물 43% 급격…
K밴쿠버
등록일 09.13 조회 3319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가격이 지난달 새 매물 급감에 따라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연방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이 주…

일자리 회복세 공공분야 ‘강세’…민간은 ‘글쎄’
K밴쿠버
등록일 09.22 조회 246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산업 별 일자리 회복세를 보면, 국가 경제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합니…

‘델타 변이’에 각 주 경제 전망 ‘하향 조정’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79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아직까지 코…

AZ 백신 접종자 미국 방문길 열렸다지만…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138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통과 관련 뉴스입니다. 겨울철과 연말 연휴를 앞두고 미국 여행을 고려하는 캐나…

그라우스 마운틴 ‘백신 접종 완료’ 고객만 입장
K밴쿠버
등록일 10.20 조회 2831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겨울철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시기를 앞두고 정부 방역…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1.09 조회 2757 추천 0

뉴스 캐나다 집장만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부모의 책임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한 조사에 따…

캐나다 북부, 준주 가구당 소득 타 주보다 높아
K밴쿠버
등록일 11.19 조회 284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대다수 주민들은 10개 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캐나다의 남부에 …

캐나다 물가 상승세 “2022년초까지 이어져…”
K밴쿠버
등록일 11.28 조회 317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가파른 물가 상승세는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닙니다…

“팬데믹에 캐나다 북부 집장만 여건 더 힘들어져”
K밴쿠버
등록일 12.11 조회 2213 추천 0

뉴스 “팬데믹에 캐나다 북부 집장만 여건 더 힘들어져” 건축비용 상승이 한 몫해…옐로우나이프 집값, 거래 최고치 이콸루이트 24세 이하 젊은 층 80…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K밴쿠버
등록일 12.31 조회 2279 추천 0

뉴스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물가/모기지의 가정 재정 압박…기후변화, 재택근무 캐나다~중국 관계, 온타리오와 퀘벡의 지방 총선 …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1.22 조회 2044 추천 0

뉴스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BC주와 밴쿠버14세 이하가 65세 이상보다 적어 전국적으로 인구 성장률은 둔해졌지만 꾸준하게 늘었다.…

캐나다 가정, 5명중 1명 ‘코로나 19 감염’
K밴쿠버
등록일 02.03 조회 2106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정, 5명중 1명 ‘코로나 19 감염’ 온타리오, 퀘벡 더 많아…저소득층일수록 테스트 적게 캐나다 가구당 5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1…

캐나다 2022년 집값은… 이구동성 ‘상승곡선’…셀러스 마켓은 올해도 계속돼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1530 추천 0

뉴스 캐나다 2022년 집값은… 이구동성 ‘상승곡선’…셀러스 마켓은 올해도 계속돼 거래량 전년대비 13% 줄어도 역대 2위 ‘강세’ 유지 “공급 상승…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K밴쿠버
등록일 03.05 조회 1323 추천 0

뉴스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숙박/식품업계 56.7%, 제조업 55.7%, 도매 52.8%, 소매 51.7% 등 최근 캐나다 …

캐나다 2022년 경제 BC, 온타리오 선두경쟁 밀려
K밴쿠버
등록일 03.22 조회 1226 추천 0

뉴스 캐나다 2022년 경제 BC, 온타리오 선두경쟁 밀려 전국 4.3%...앨버타 5.8%, 서스캐처원 5.7%로 선두권 동부 애틀랜틱 도시들 순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