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 4배나 빨리 늘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loan interest|23|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이자율은 모기지 대출 규모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베터드웰링(betterdwelling.com)|베터드웰링]의 조사에 따르면 비보험 모기지 부채가 보험가입 부채보다 4배나 더 빨리 늘어난 것으로 파악,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출된 자금 규모가 최소한 지난 8년래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출기관들은 지난 3월 532억 7000만 달러를 대출했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무려 29%나 높은 수준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이 금액은 무려 48.7%나 높은 수준입니다.

이 같은 월간 대출 규모 상승은 지난 2018년 이후 최다로 기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볼 때, 보험에 든 모기지 부채도 지난 8년래 최대 수준으로 규모가 늘었습니다.

다운 페이먼트 규모가 작은 구매자들이 전체 펀드의 2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대출기관은 3월에만 107억 90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21.5%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도 증가폭은 13.8%에 이릅니다.

비교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실제 이 분야만 놓고 보면 지난 8년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입니다.

3월 대출 금액 규모는 424억 7000만 달러입니다.

한 달 전보다 31% 정도 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증가폭이 무려 61.3%에 이릅니다.

달러 금액만 놓고 보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3월이 1년중 가장 바쁜 시기였습니다.

특히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부채의 경우에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아닌,  다운 페이먼트로 많은 금액을 지출한 경우들입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5 Page
RSS
개학 맞춰, BC주 16개 학교 신증축 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402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새 학기 개학에 맞춰 BC주 정부가 16개 학교의 신설 또는 증축과 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콘테이너 교실 사용 오명을…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293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한 달 전 물가 상승률에 크게 놀랐다면 이번에는 더 큰 충격을…

홈스테이징 = 홈스테이?
K밴쿠버
등록일 09.26 조회 2511 추천 0

부동산 스테이징이라는 용어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낯섭니다. 하는 일이 ‘홈스테이징’ 이라고 …

코로나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 축소
K밴쿠버
등록일 10.05 조회 256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을 지난 2…

기후변화 고위험 지역 주택, 자신도 모르게 구입 경고음
K밴쿠버
등록일 10.13 조회 262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인들이 홍수, 산불 및 기타 기후변화의 고위험 지역 주택 및 기…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증가
K밴쿠버
등록일 10.23 조회 344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1.09 조회 2754 추천 0

뉴스 캐나다 집장만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부모의 책임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한 조사에 따…

BC주, 병원 학교 등 주변 20미터 ‘접근지대’ 선포
K밴쿠버
등록일 11.18 조회 2482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팬데믹 기간중 ‘백신반대’ 집회가 병원과 학교 등의…

BC주, 전국 첫 ‘유급병가 휴가 5일’ 법제화
K밴쿠버
등록일 11.27 조회 3380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도 노동자들의 유급 병가 휴가가 법적으로 보장될 전망입니다. 노조에 가입된 노동자들이 연중 특정 일자를 유급휴가…

BC주, 최악의 경우 12월말 하루 2000명도
K밴쿠버
등록일 12.16 조회 2340 추천 0

뉴스 BC주, 최악의 경우 12월말 하루 2000명도 ‘오미크론’ 이미 커뮤니티 확산…여행관련은 절반뿐 신종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에 주 정부가 …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1.22 조회 2042 추천 0

뉴스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BC주와 밴쿠버14세 이하가 65세 이상보다 적어 전국적으로 인구 성장률은 둔해졌지만 꾸준하게 늘었다.…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K밴쿠버
등록일 02.26 조회 1471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RBC이코노믹스, “전국적으로 셀러가 시장 이끌어” 요즘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많은 측면에서 공통점…

해외여행 복귀 학생 등 ‘마스크 착용’…
K밴쿠버
등록일 03.30 조회 1215 추천 0

뉴스 해외여행 복귀 학생 등 ‘마스크 착용’… 4월 1일부터 여행자 ‘입국전 테스트’ 필요없어 BC주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봄방학을 끝내고 복귀했다…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파장… 주택시장 '도미노’ 우려
Kvan
등록일 06.19 조회 1294 추천 0

부동산 BC주택시장, 금리 인상에 ‘활동 둔화’…7월에 촉각 “모기지 이자율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도달” 리스팅, 2019년 이후 첫 전년대…

영 리더를 위한 썸머캠프 (10,11,12 학년 대상) 선착순 20명
Kvan
등록일 08.02 조회 374 추천 0

커뮤니티 미래를 준비하는 영 리더들의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필요한 기본이 되는 작문과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의 내용을 학습하고 연습하는 좋은 기회가 …

BC주, 주택 공급 목표 미달 도시 속출
Kvan
등록일 07.01 조회 70 추천 0

부동산 10개 중 7개 도시 목표치 도달 못해 BC주정부가 지자체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세운 공급 목표에 대부분 도시가 이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

경찰 사칭 남성 2명, 노인 여성 공격!
K밴쿠버
등록일 02.04 조회 2761 추천 0

뉴스 K밴쿠버가 제공하는 로컬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경찰을 사칭하는 남성 2명이 여성 노인을 공격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밴쿠버 경찰청에 따르면…

BC주민 32% 2주1회 배달음식 이용
K밴쿠버
등록일 02.13 조회 2973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주 로컬뉴스 전해드립니다. 소매점포들은 정부의 각종 정책으로 큰 변화를 겪기 마련입니다. 코로나 19 도 예외는 아닙니…

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 편의시설 근처에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582 추천 0

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캐나다 거주지 선택에 관한 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토지가 넓은 국가입니다. 전세계 토지 면적의 6.…

캐나다 보건자문위 65세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사용권고 안해
K밴쿠버
등록일 03.03 조회 2488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최신 업데이트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면역자문위원회는 3웗1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 연령층에 사용하는 것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