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8월 부터 시행되는 입국규제는?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vid travel|25|10
캐나다 입국규제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8월부터 시행되는 해외 여행객의 출입국 규제 완화에 대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율이 올라가면서, 8월부터 출입국 규제 완화를 진행하겠다며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규제 완화는 2021년 8월 9일 부터 시작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호텔 의무자가 격리와 입국시 코로나19 의무 검사가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8월 9일부터는 이러한 규제가 사라져 입국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할 필요도 호텔 자가 격리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무작위로 입국하는 승객들을 선택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캐나다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는 필요 없지만, 출발지에서 항공편을 타기 72시간 내에 음성 결과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또 미국-캐나다 국경이 미국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는 개방됩니다.

8월 9일부터는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는 비필수 목적으로도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 기준은 백신별 권장 2회 접종을 하고 최소 2주가 지나야 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들은 14일 의무 격리에서도 면제됩니다.

한편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제 항공편을 받는 공항들이 추가로 더 늘어납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8월에도 계속해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면 9월에 국경이 더 많이 개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측 발표에 따르면, 오는 9월 7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입국자들을 분리심사하기로 했던 토론토 피어슨공항이 이 같은 계획을 불과 하루만에 철회한 것으로 27일 확인됐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피어슨공항은 입국자들이 세관을 통과하기 전에 코로나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각각 다른 줄에 서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공항은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입국 요구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입국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25일 밤 공항은 여행자들을 분류하는 것이 세관의 운영 효율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밴쿠버공항 역시 입국자들을 분리하려던 방침을 취소했습니다.

이상 입국규제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미국 #국경통과 #입국심사 코로나19 #백신접종 #여행자 #2주격리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4 Page
RSS
BC주 코로나 19 확진 ‘극적인 하락세’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4457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말 3일 동안 1일 확진자수는…

모기지주택공사, 모기지 보험 규정 완화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507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보험규정이 완화됐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36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4 조회 255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가 이민자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

보건당국, “델타변이 확산으로 제4차 유행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03 조회 2893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747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4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518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광역 밴쿠버, 팬데믹중 “외국인 바이어 뜸해져…”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748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분야라면 바로 외국인 주택 구매 흐름을 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601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90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381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 인플레이션은 충격적인 4%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이 같…

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K밴쿠버
등록일 10.10 조회 281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

BC 부동산 거래실적과 집값 ‘시소 게임’…공급 ‘변수’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2505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갈수록 BC 주택 시장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기록…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346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83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813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K밴쿠버
등록일 12.03 조회 3064 추천 0

뉴스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방대본, 3~16일 사이…격리면제서는 장례식 목적 등에만 신종 변종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1.08 조회 3159 추천 0

뉴스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밴쿠버 전년대비 16%...주변 지역 상승세는 더 커 칠리왁 40%, 애버츠퍼드 38%, 메이플리…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mango
등록일 02.16 조회 1475 추천 0

뉴스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저층콘도 상승세는 밴쿠버, 몬트리올...단독주택은 토론토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