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이민자 간호 의료지원 종사 많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medical working|25|10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입니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이민자들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으로 캐나다에 이민을 온 경우를 보면, 간호와 의료분야에서 비교대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으로 캐나다에 정착한 이민자들은 간호 및 의료분야에 많이 종사했습니다.

2015~2016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이 분야 노동자들의 22%를 차지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16% 정도입니다.

특히 간호 보조와 환자 서비스 분야 등지에서는 거의 30%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등록 간호사 분야에서는 16% 정도로 비교적 낮았습니다.

이민자 출신 지역을 볼 때, 카리브해와 버뮤다, 사하라 아프리카, 필리핀 등지 출신자들이 이 분야에 종사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예를 들어, 카리브해와 버뮤다 출신은 13%, 서부 아프리카는 12%, 중부 아프리카가 12%, 동부 아프리카가 8%, 남동 아시아인이 10% 등입니다.

출신 국가로 보면, 헤이티 출신자들이 25%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필리핀 이민자들도 13%로 비교적 많은 사람이 이 분야에 종사했습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해외에서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는 캐나다 졸업자와 비교할 때 필요이상의 자격 요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이민자들의 경우 58%는 이보다 낮은 수준의 교육을 요구하는 직종에서 일했습니다.

이밖에 간호분야와 의료지원 직종에 종사하는 이민자들을 볼 때, 카리브해와 버뮤다 출신자 75%, 사하라 아프리카 출신 60%는 캐나다에서 마지막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반면 필리핀 출신자들의 25%와 남 아시아인의 32%는 마지막 학위를 캐나다에서 취득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통계청 #이민 #간호 #의료 #필리핀 #아프리카 #남아시아 #카리브해 #버뮤다 #학위취득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4 Page
RSS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518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광역 밴쿠버, 팬데믹중 “외국인 바이어 뜸해져…”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748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분야라면 바로 외국인 주택 구매 흐름을 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601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90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381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 인플레이션은 충격적인 4%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이 같…

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K밴쿠버
등록일 10.10 조회 281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

BC 부동산 거래실적과 집값 ‘시소 게임’…공급 ‘변수’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2506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갈수록 BC 주택 시장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기록…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346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83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813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K밴쿠버
등록일 12.03 조회 3064 추천 0

뉴스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방대본, 3~16일 사이…격리면제서는 장례식 목적 등에만 신종 변종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1.08 조회 3159 추천 0

뉴스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밴쿠버 전년대비 16%...주변 지역 상승세는 더 커 칠리왁 40%, 애버츠퍼드 38%, 메이플리…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mango
등록일 02.16 조회 1475 추천 0

뉴스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저층콘도 상승세는 밴쿠버, 몬트리올...단독주택은 토론토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K밴쿠버
등록일 03.16 조회 1346 추천 0

뉴스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

BC 3층 주거용 건물 에어컨 의무화 실행
Kvan
등록일 05.24 조회 1254 추천 0

뉴스 매년 여름이면 산불의 연기와 함께 아무리 더워도 시원하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험과 함께 열돔현상으로 집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가야만 하는 경험을…

“제한된 공간에 정체성을 담다” - 간판 업체 사인스타 대니얼 이 대표 -
Kvan
등록일 08.29 조회 1246 추천 0

뉴스 유년 시절을 추억하면 그때의 풋풋했던 내 모습도 함께 떠오르기 마련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라면 초등학교 입학식이 그 중 하나일 것이…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Kvan
등록일 02.29 조회 196 추천 0

뉴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

2021 부동산시장 BC부동산협회 실적발표!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422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부동산시장 분석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팬데믹 속에서도 뚜렷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202…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기록적 출발…봄 시장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2.08 조회 2478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역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다수 전문가들은 2021년 부동산 시장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

BC주 코로나 ‘비상조치’ 3월까지 연장돼
K밴쿠버
등록일 02.18 조회 3031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밴쿠버에서 코로나관련 로컬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BC주 ‘비상 조치’가 다시 또 연장하여 3월까지 이어집니다. 최근 위력…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