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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구입 점점 힘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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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buying house|25|10
시애틀  부동산뉴스입니다.

시애틀 지역에서 집사기가 점점 어려워 지면서 주택 구매자들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킹카운티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무려 87만달러로 1년전에 비해 30% 가까이 올랐습니다.

복수 오퍼가 쏟아지는 가운데 리스팅 에이전트들이 원활한 매매를 위해 자체적인 사전 인스펙션을 통해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매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 문제는 많은 바이어들이 사려는 주택의 인스펙션을 원하지만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습니다.

콤파스 부동산의 앨리 하이더는 “바이어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바이어들이 집을 차지하기 위해 '각종 조건'을 유보하거나, 한두달 정도 무료 렌트를 제시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전했습니다.

융자회사 홈 트러스트 파이넨셜의 리치 헌트는 "요즈음 부동산 시장이 정상이 아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일년반 동안의 시장 상황은 지금까지 전혀 겪어보지 못한 분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인 가운데 융자회사들은 신규 또는 재융자로 계속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바이어는 사전에 융자자격을 갖추려 하고 좋은 오퍼를 내야 하고, 발빠르게 움직여 줄 수 있는 중개인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셀러는 제대로 클로징할 수 있는 바이어를 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주택 매물이 서서히 나오고 있어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바이어들은 집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 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시애틀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미국 #시애틀 #부동산 #리스팅 #에이젼트 #모기지 #주택시장 #매물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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