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코로나로 집수리 수요증가 목재가격 급등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e repair|4|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기간동안 주택 개조 및 수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으나 [DIY|디아이와이]를 시작하기 전에 다시 비용을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목재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pixaimage|plywood|30|10
현재 데크를 수리하고 있는 딘 하논은 “썩은 보드만 교체하고 있는데 목재 비용이 약 1,100달러 들어갑니다.”

“2년 전에는 500달러면 가능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50~60달러였던 합판이 이제 200달러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지하실이나 차고를 개조하려면 합판 가격이 다른 모든 재료를 합친 것보다 비쌀 것입니다.

올해 목재가격은 가장 비싼 수준이면서도 품질은 형편없습니다.

수액이 나오거나 물을 먹어 무거운 것들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투스 그룹에 따르면 지난 1~ 2월 주택 개조를 위한 지출은 작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는 2분기의 팬데믹 봉쇄로 실제 754억 달러에 그쳐 2019년 780억달러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증가세를 보여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상승한 목재 가격은 올해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후 하락하더라도 캐나다주택건설협회 [CHBA|시에이치비에이]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낮아지는 데는 2022년 말이나 가능합니다.

집을 개조해 팔려는 캐시 허버트는 “표준 프레임 작업을 위한 목재 비용이 작년에 7,000달러에서 현재 1만5,00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내 데크의 경우는 적어도 두 배 비싸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여름에는 압축 목재가 부족하여 사전 주문을 한 다음에 필요한 재료를 얻으려고 여러 대형 매장을 찾아 다녀야 했습니다.

그 당시는 가격보다 공급과 수요가 문제였습니다.

모두 집에 갇혀 데크를 만들고 있었고, 그 때부터 상황이 변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개입해 목재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자재비용 상승이 캐나다 집값을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허버트는 “지난 2~6주 동안 거의 모든 트림 업체, 바닥재 및 창문 업체 등 기본적으로 목재를 사용하는 곳에서 20% 또는 30% 올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팬데믹 #주택시장 #주택개조 #수리 #목재가격 #합판 #데크 #공급 #수요 #바닥재 #창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2 / 26 Page
RSS
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 편의시설 근처에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576 추천 0

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캐나다 거주지 선택에 관한 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토지가 넓은 국가입니다. 전세계 토지 면적의 6.…

캐나다 보건자문위 65세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사용권고 안해
K밴쿠버
등록일 03.03 조회 2482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최신 업데이트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면역자문위원회는 3웗1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 연령층에 사용하는 것을…

부동산 에이전트 브로커 영업수익 반등세’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2410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게청 분석자료관련 뉴스입니다. 부동산 산업은 일반 경제 흐름과 비슷한 트렌드를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부동산 중개인과 브로커도 여기에 영…

BC주택시장 ‘기록적’ 수준 인벤토리 부족
K밴쿠버
등록일 03.20 조회 3792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택시장이 꾸준하게 기록적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BC부동산협회도 최근 로컬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기록적 수준’이라고 …

캐나다 경제 두달 연속 ‘상승곡선’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2474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의 경제 전망뉴스입니다. 올해 2021년은 경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실제로…

팬데믹에 영향을 덜받는 문화산업 스트리밍 매출성장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320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새로운 디지털 소비 방식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캐나다의 음향 레코딩 …

코퀴틀람 ‘원패스’ 카드취소 팬데믹 드롭인 요금 낮춰
K밴쿠버
등록일 04.20 조회 4834 추천 0

뉴스 코퀴틀람 로컬뉴스입니다. 코퀴틀람의 [One Pass|원 패스] 카드가 더 이상…

캐나다 동부 해양도시 회복력 더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5.01 조회 525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경제 회복 속도는 각 주 현실에 따라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해양 도시들…

주택시장 기록행진 속 저금리 효과 메말라
K밴쿠버
등록일 05.09 조회 548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주택시장은 기록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정부 조차 사태를 면밀하게 들여다 …

5월 롱위크엔드에도 코로나 '규제’ 계속
K밴쿠버
등록일 05.19 조회 4780 추천 0

뉴스 BC주 하루 확진자가 400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병원 입원 환자와 중…

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 4배나 빨리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5.28 조회 478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이자율은 모기지 대출 규모 증가로 이어졌습…

전세계인 코로나 백신접종 목표를 세우자!
K밴쿠버
등록일 06.08 조회 3259 추천 0

뉴스 백신관련 글로벌 뉴스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2022년 말까지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

캐나다 이민자, 코로나19 사망자 비중 더 높아
K밴쿠버
등록일 06.17 조회 4375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19 관련뉴스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은 캐나다 이민자들에…

BC주 주택 착공, 올해 40% 이상 늘어나
K밴쿠버
등록일 06.25 조회 326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경제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팬데믹후 경제 호조 추세
K밴쿠버
등록일 07.06 조회 363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후 경제 …

캐나다인 투자, 녹색에너지 화석 연료 ‘분산’
K밴쿠버
등록일 07.15 조회 293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마음이 가는 곳에 ‘돈’도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최근 앵거스 …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4 조회 255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가 이민자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K밴쿠버
등록일 08.05 조회 2337 추천 0

뉴스 캐나다 연방 총선 관련 뉴스입니다. 요즘 곳곳에서 연방 총선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트랜스링크 9월부터 12세이하 무료 탑승
K밴쿠버
등록일 08.14 조회 2033 추천 0

뉴스 pixaimage|translink|11|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랜스링크가 최근 이 회사를 이끄는 수장이 바뀌었…

캐나다 주택시장 “가격 정점은 아직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24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을 살아가는 요즘. 캐나다 주택시장은 과거에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시장의 변화가 이전보…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