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집값 어떻게 될까?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전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residential|20|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지금보다는 다소 완만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위험 수준은 높다고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주택 거래와 가격 상승세는 2020년도의 지속 가능하지 않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완만해지겠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성장률과 캐나다의 일자리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적 수준에서 볼 때 주택 매매 속도는 최근 고점에서 완만해집니다.

매매 성장률이 둔해지면서 가격 상승률도 완만해진다는 것입니다.

렌트 수요도 이민이 회복되면 반등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공실률은 최근 몇 년 동안과 비교할 때 조금 높을 듯합니다.

주택 착공도 2023년도 말까지는 가족 결성 수준에 맞춰 안정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다만 이 보고서는 주요 시장에서 경제 회복의 정확한 시기와 속도는 매우 불확실하고 전망도 여전히 위험이 따른다고 평가했습니다.

예상보다 느린 백신 배포도 팬데믹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부담도 향후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주요 도시들도 전반적 흐름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pixaimage|vancouver|15|10
첫째로 광역 밴쿠버 전망입니다.

밴쿠버는 집값이 여전히 오를 것입니다.

캐나다의 관문도시로서, 국경 봉쇄는 마찬가지로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가장 큰 혼란스러운 점은 여전히 밴쿠버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젊다는 점을 고려할 때, 렌트 주민 비중이 적다는 점입니다.

집값은 오르는 주요 요인은 정부의 지원과 낮은 이자율 때문에 가계 예산이 좋은 상태라는 점입니다.

덧붙여 밴쿠버의 바이어들은 비교적 코로나 19 팬데믹의 경제적 타격을 덜 받았기 때문입니다.

밴쿠버 주택 가격이 이처럼 높게 되면 매물용 집이 부족하다는 말이 됩니다.

매물 부족은 바로 시장의 성장률을 제한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면서 적은 규모의 바이어들이 거래를 진행할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거래 수준은 장기적으로는 평균 거래 수준으로 후퇴하게 됩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집값이 오른 상황은 좀더 개발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내는 연쇄 반응을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즉 과거 5년 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했던 주택 착공 수준이 계속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pixaimage|toronto|10|10
두번째로 광역 토론토 전망입니다.

광역 토론토 주택거래와 가격 성장세를 2021년에도 강세를 유지하다가 2022년에는 둔해질 전망입니다.

전체 주택 착공은 점진적으로 늘어납니다.

사전 건축 세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직 땅도 파지 않은 콘도 시장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판매 주택 거래 성장세도 올해는 강세를 유지합니다.

그렇지만 홈 바이어들이 모기지 이자율 상승과 기록적 수준의 집값 상승세에 적응하면서 주택구매 속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국경이 새로 개방되고 높은 수준의 이민자 유치 목표를 맞추게 되면 렌트 수요도 회복될 것입니다.

/pixaimage|calgary|20|10
세번째는 캘거리 전망입니다.

올해 캘거리 시장은 재판매 성장률과 신규 주택 건축이 완만해집니다.

일반 경제 및 오일 시장의 안정화는 앞으로 팬데믹 규제가 완화될 때, 일자리 확대와 가까운 미래 이민 확대로 연결되어 단기 주택 수요를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주택 착공도 2021년에는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입니다.

신규 단독주택의 수요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같은 흐름도 2023년에는 완만해질 수 있습니다.

미분양 콘도 물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택 재판매 활동도 지난 2020년 연말에 보여줬던 흐름이 계속되면서 올해도 높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여전히 낮기 때문입니다.

경제 여건과 일자리도 이 같은 주택 시장 흐름을 지지해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2022년과 이후 오르게 된다면 재판매 활동도 완만해질 것입니다.

캘거리의 일자리와 인구 이동이 회복된다면 렌트 유닛 수요도 촉발되면서 공실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밖에 에드먼턴 주택 시장도 오일 가격 상승과 경제 기반의 개선으로 상승 곡선을 그릴 전망입니다.

주택 착공은 2021년 오름세이겠지만 2022년과 2023년에는 완만해질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높은 주택 가격도 2021년에는 계속 이어지겠지만 2022년과 2023년에는 둔화될 수 있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주택시장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CMHC #경제성장 #주택가격 #렌트수요 #공실율 #이민 #주택착공 #펜데믹 #모기지 #이자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2 / 26 Page
RSS
암호화폐 비트코인 사기주의 30대 한인여성 큰피해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3.09 조회 3059 추천 0

뉴스 비트코인 사기뉴스입니다. 비트코인 열풍을 노린 투자사기가 횡행하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한국의 벤처투자회사 ‘LB Invest…

가계재정 코로나 이전보다 열악 식품비는 더늘어나
K밴쿠버
등록일 03.19 조회 2686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BC주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주민 3명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 시기는?
K밴쿠버
등록일 03.28 조회 280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3개 준주 주민소득 수준은?
K밴쿠버
등록일 04.09 조회 285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의 3개 준주는 10개 주와 비교할 때 비교적 그 경제 규모가 잘 알…

캐나다 기업들 낙관 전망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95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기업들이 좀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캐나다에서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미래 매출에 대한 전망이…

BC주 백신접종 유급휴가 법으로 제정
K밴쿠버
등록일 04.28 조회 3733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 관련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에 각주 지방정부가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BC주도 신규 확진자수가 최근 조금 줄어들었다고는하지…

광역밴쿠버 집 판매량 전년비 342.6% 상승
K밴쿠버
등록일 05.08 조회 7364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그동안 위축됐던 홈셀러들이 시장에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덧붙여 최근 월간 실적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더욱 홈셀…

캐나다 제3파동에 일자리 회복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5.17 조회 750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확실히 캐나다의 경제회복은 ‘제3 파동’에 크게 타격을 받은 듯합니다. RBC이코노…

모기지 대출 6월부터 어떻게 될까?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278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드디어 정부가 치솟는 주택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

BC 경제회복세 상업용 부동산 ‘기대만발’
K밴쿠버
등록일 06.05 조회 4375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 경제 회복세가 상업용 부동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올 전망입니다. BC부동산협회도 최근 상업용 경기선행지수 CLI …

BC주 ‘집단면역’ 희망, 접종 80% 이상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6.16 조회 4353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2단계 …

팬데믹, 이민자 소유 기업에 ‘더 큰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2783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이민자들에게는 더…

팬데믹 제재조치 후 심혈관계 환자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7.03 조회 3213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생각하지도 못한 의료분야에도 향후 영향을 미칠 수 있…

써리 도시성장 빨라, 다운타운 ‘역동적’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78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써리가 인구 측면에서 BC주 최대 …

홈오너 다수 ‘비상사태 대비’ 저축 부족해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240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이 속속 …

캐나다인 지난해 미국주택 42억불 투자
K밴쿠버
등록일 08.03 조회 3258 추천 0

뉴스 글로벌뉴스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미국 내 주택 구매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743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물가 상승률에 경보, 10년래 최다인 3.7%올라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20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물가 상승률에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품목에만 치우진 것이 …

주택시장 오퍼전쟁 범죄행위로 단속
K밴쿠버
등록일 09.01 조회 340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의 연방선거 공약으로 부동산 매물에 대한…

개학 맞춰, BC주 16개 학교 신증축 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39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새 학기 개학에 맞춰 BC주 정부가 16개 학교의 신설 또는 증축과 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콘테이너 교실 사용 오명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