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집값, 내년 초 아닌 2022년 하반기에 평평한 흐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real estate|25|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올해 가을 전국 주택시장도 ‘높은 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변하지 않은 것은 전국적으로 낮은 인벤토리입니다.

즉 그만큼 부동산 시장만으로는 아직 더 움직임을 보여줄 여력이 탱크에 남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결과적으로 주택 가격은 2022년 초가 아닌 하반기에 가서야 평평한 흐름으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 활동을 놓고 RBC이코노믹스가 전국 주요 시장을 대상,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시장은 가격이 다시 올랐다는 점입니다,

신규 리스팅이 조금 더 줄었고, 재판매 주택은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여전히 판매자들이 시장을 쥐고 있다는 등의 특징을 보였다고 풀이했습니다.

세부적 내용을 분석하기에 앞서 수치로 전국 각 시장을 보면, 주택 거래는 캐나다 전국적으로 전월대비 0.9% 늘었습니다.

신규 리스팅은 -1.6% 줄어 신규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이 0.75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집값은 1.7% 늘어났습니다.

캐나다 전국 시장 특징은 수준 차이만 있을 뿐 밴쿠버와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등지에서는 집값, 거래량, 신규 리스팅에서 똑 같은 흐름을 보입니다.

반면 캘거리와 에드먼턴에서는 다소 예외가 있습니다.

수치를 보면, 밴쿠버는 전년대비로 거래량이 -14.5%, 신규 리스팅이 -19.1%이지만 집값은 13.8%가 늘었습니다.

토론토의 경우에도 각각 거래량이 -18.4%, 신규 리스팅이 -34%로 감소했지만 집값은 19.1% 늘었습니다.

오타와도 각각 -31.1%와 -22.6%였지만 집값은 16.3%가 올랐습니다.

반면 캘거리는 전년대비 주택 거래가 19.1%, 신규 리스팅은 3.8%, 집값은 9.2%가 늘었습니다.

에드먼턴도 거래량은 0%로 제자리걸음이지만 신규 리스팅이 0.3%, 집값이 5.1%를 기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9월 시장에서 일부 온타리오와 퀘벡 시장은 뜨거웠고 뉴 브런즈윅은 들끓었고, BC주와 중부 프레어리 지역은 여전히 시장이 높은 고공행진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전히 서부 캐나다의 주택 시장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벤토리가 부족,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앨버타와 서스캐처원 등지에서는 바이어들이 입찰 경쟁에서 덜 부담을 가질 정도로 비교적 인벤토리 부담이 덜하다는 분석입니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집값이 더 올라 프레이저 밸리는 전월대비 2.1% 올랐습니다.

위니펙은 0.5% 올랐지만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에서는 제자리 걸음으로 현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주택 가격이 9월 좀더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이전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집값 상승 부담은 사라지기 전까지 좀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집값이 내년 초반이 아닌, 오는 2022년 하반기에 평평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RBC #이코노믹스 #팬데믹 #주택시장 #주택가격 #모기지 #수요공급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11 Page
RSS
홍미숙 스테이징 “샐리의 요술 지팡이”
K밴쿠버
등록일 11.30 조회 3574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어렸을 적 즐겨보던 TV 만화영화 중에 ‘요술공주 샐리’…

전국 대도시 집값 상승세 재개…”겨울 활발할 듯”
K밴쿠버
등록일 12.26 조회 3721 추천 0

뉴스 전국 대도시 집값 상승세 재개…”겨울 활발할 듯” “내년도 이자율 상승 전 낮은 이자율 활용 의중도…” “전국 도시의 주택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BC주민, 휴대폰 스팸 전화 더 늘어난 듯”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447 추천 0

뉴스 “BC주민, 휴대폰 스팸 전화 더 늘어난 듯” 주민 절반 이상…2019년 9월 조사보다 15%p 더 늘어 연방 정부의 ‘전화 스팸’ 대응조치에 …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K밴쿠버
등록일 03.07 조회 1332 추천 0

뉴스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뜨거운 주택시장’에서 홈바이어 경쟁률 3대 1로 커져 작년 3월중 바이어 6만 7000명, 2만 …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4.12 조회 1324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작년보다 거래 줄어도 수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공급 부족, 가격 상승 압박…집값 전년대…

‘배달앱의 뻔뻔한 행보에’ 식당주 미납대금 소송
Kvan
등록일 08.15 조회 1106 추천 0

뉴스 “식당에 체납액 쌓여가는데도 사세 확장 중” 빅토리아에 본사를 둔 한 식당이 음식 배달앱 회사를 고소했다. 이 배달앱 회사가 해당 식당에 미납한…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개최
Kvan
등록일 10.18 조회 417 추천 0

커뮤니티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10월 28일 열려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는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신규주택 가격상승세, 팬데믹속에서도 오름세!!!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2882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부동산소식 입니다. 카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은 팬데믹 속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

BC주 보건당국, 슈퍼볼 바이러스 전파 우려, 스포츠바…
K밴쿠버
등록일 02.06 조회 2510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주 로컬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슈퍼볼 주말이 빨리 다가오고 있지만 BC주 사람들은 집에서 지켜보는 파티를 하라고 경고받고…

캐나다주택 ‘팬데믹’ 단독주택, 집값올려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2821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부동산뉴스를 알려 드립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팬데믹 속에서 독특한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일반적으로 봄시장부터 활동력을 보이다가…

높은 세율과 주거비 BC주 덜매력적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2.27 조회 2908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주는 캐나다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힙니다. 캐나다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

소비자 지출 2월초부터 회복기조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407 추천 0

뉴스 캐나다 소비자 지출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이 펜데믹 제2차 파동 속에서도 탄력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RBC 이코노믹스는 최…

유럽연합 역내 코로나백신 사용량 급증전망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2719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다음달부터 EU에서 사용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많이 …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도 가계자산 ‘상승곡선’
K밴쿠버
등록일 03.20 조회 361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가정의 재산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습니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전국적으로 가계 재산은 상승곡선을 나타…

부동산용어 AFFIANT 부터 AMORTIZATION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3.30 조회 3436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2|AFFIANT 에서 AMORTIZATION 까지 입니다. m|e…

캐나다 대학들 올해도 세계 상위권에 올라
K밴쿠버
등록일 04.08 조회 2765 추천 0

뉴스 글로벌 대학 평가순위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대학들이 올해도 글로벌 대학 톱…

연방정부 지원 에어캐나다 요금 환불도
K밴쿠버
등록일 04.15 조회 429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항공업계 지원에 나섰습니다. 여기에는 그동안 취소된 항공요금에 대한 환불 계획도 포함돼 있습니다. 덧붙…

부동산용어 balance sheet 부터 bona fide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4.25 조회 3990 추천 0

용어설명 |…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마존 초호황 실적!
K밴쿠버
등록일 05.03 조회 4372 추천 0

뉴스 글로벌 경제뉴스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많은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온…

코로나로 집수리 수요증가 목재가격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5.11 조회 513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기간동안 주택 개조 및 수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으나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