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균형시장 위해 3500개 리스팅 더 필요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real estate|35|10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프레이져 밸리 시장이 날씨를 반영, 다소 냉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렇지만 협회 측은 끓는 시장에서 뜨거운 시장으로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시장의 활동량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는 최근 거래량은 6월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거래량이 역사적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247채를 기록, 지난 5월보다는 24% 줄었습니다.

다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31% 상승한 것입니다.

거래량 수준은 여전히 전형적 6월 시장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간 6월 평균과 비교할 때도 22%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6월, 우리는 극도의 셀러스 마켓에서 강한 셀러스 마켓으로 움직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록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우리는 시장이 안정되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바이어와 셀러들에게는 좀더 융통성을 부릴 수 있는 여지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액티브 리스팅의 거의 40% 이상이 6월에 판매되기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전제조건이 달린 오퍼를 좀더 자주 보고 있고 이번달에 처음으로 가격 하락세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 이 협회 측에 접수된 리스팅은 3108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보다 10% 줄었고, 5월보다도 21% 감소했습니다.

이번달은 전체 인벤토리 수준이 5474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보다는 7% 줄었고, 지난해 6월보다는 22.5% 감소했습니다.

앤더슨 회장은 공급 부족은 현재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유일한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현행 수요를 맞추고 균형시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액티브 리스팅을 기준, 3500개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데브 길 CEO는 7월부터, BC주의 경제 재가동 3단계가 시작되면서 리얼터들도 개별 쇼잉와 오픈 하우스를 개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공공 안전을 위한 권고사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년 이상, 우리 부동산 산업계는 공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 전체적으로 매물이 평균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단독주택의 경우 17일, 타운홈은 12일, 아파트는 21일 정도 수준입니다.

주택 가격을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32만 44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0.1% 올랐고 지난해 대비 33.2% 상승했습니다.

타운홈은 67만 8400달러를 기록, 집값이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21.2% 올랐습니다.

아파트는 49만 35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이지만 작년보다는 13.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협회 #주택거래 #바이어 #셀러 #수요공급 #BC주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오픈라우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4 Page
RSS
홈스테이징, “지하실은 별도인가요?” 카펫과 페인트만이…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6691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L씨는 정년을 몇 년 앞두고 캐나다로 건너왔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도 있었지만,…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K밴쿠버
등록일 07.22 조회 488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안전에 더욱 쏠리면서 일부 소홀해지는…

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K밴쿠버
등록일 07.31 조회 2358 추천 0

뉴스 캐나다 교육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해외 유학생은 경제는 물론 이민 분야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육산업계의 소득원이 되는 수준을 …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K밴쿠버
등록일 08.09 조회 303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가 전반적 회복세를 보인다지만 일시적 후퇴 현상도 포착됐습니다. 통…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K밴쿠버
등록일 08.17 조회 2136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최근 BC주 코로나 19 케이스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BC 백신카드’ 9월 13일 도입…최소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8.25 조회 240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가 ‘백신 카드’를 공식화 했습니다. 퀘벡을 …

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
K밴쿠버
등록일 09.04 조회 2143 추천 0

뉴스 pixaimage|drug addiction|15|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속 국경 봉쇄가 길어진 탓인가, BC주에서 불법 마약으로 …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정상수준 30% 이상…공급…
K밴쿠버
등록일 09.12 조회 2797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거래량은 역사적 기록에 가깝지만 공급은 10년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프레이저 밸리 주택 …

Offset statement 부터 Particiption loan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9.19 조회 2897 추천 0

용어설명 |offset st…

캐나다, 10월중 전국 대다수 주 ‘백신 카드’
K밴쿠버
등록일 09.29 조회 2370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여권 관련 뉴스입니다 이제부터 BC에서는 ‘백신 카드’만 접종 증명서로 활용됩니다…

캐나다 주택시장 과열, 토론토•해밀턴•오터와 등 고위험 평가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99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취약성 등급이 전분기 …

BC 대중교통, 30년 동안 4배 더 확대…
K밴쿠버
등록일 10.14 조회 2579 추천 0

뉴스 pixaimage|translink|11|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대중교통수단이 더욱 빠르게 확대됩니다. 트랜스링크가 2050년까지 …

부동산용어 prefabricated house에서 principal 까지
K밴쿠버
등록일 10.24 조회 3719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prefabricated house 에서 principal 까지 m|…

BC 주민, 종교 없는 주민 비중(40%) 최다
K밴쿠버
등록일 11.10 조회 3417 추천 0

뉴스 캐나다 종교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종교 지형도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전국 주민 가운데…

캐나다 북부, 준주 가구당 소득 타 주보다 높아
K밴쿠버
등록일 11.19 조회 284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대다수 주민들은 10개 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캐나다의 남부에 …

최신 이민자 홈오너 비중 ‘뚝’…전국은 73%
K밴쿠버
등록일 11.28 조회 316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 분석에서 이민자들의 특징적 행보는 여러 측면에서 …

“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12.19 조회 2510 추천 0

뉴스 “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전국적으로 신규 리스팅 줄어…대도시 집값 ‘동반 상승’ 캐나다는 아직 팬데믹이 한장이지만 전국적으…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K밴쿠버
등록일 01.24 조회 2526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연간 66만채 거래, 전년비 20%...10년 평균 30% 많아 역사적으로 낮은 인벤토리…3곳중 2…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거래량 ‘강세’, 공급은 ‘제한적’…결과적 가격은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3.01 조회 1449 추천 0

뉴스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제한된 공급이 관건…” “거래량 ‘강세’, 공급은 ‘제한적’…결과적 가격은 급등” 역대 두 번째 1월 기록…인벤토리는 1…

“신규 주택 착공 흐름 앞으로 줄어들수도…”
K밴쿠버
등록일 04.02 조회 1193 추천 0

뉴스 “신규 주택 착공 흐름 앞으로 줄어들수도…” TD이코노믹스, “6개월 흐름 신규 건축 하락속도 반영” 캐나다 신규 주택 착공이 ‘숨 고르기’에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