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북부, 준주 가구당 소득 타 주보다 높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income|16|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대다수 주민들은 10개 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캐나다의 남부에 해당되는 미국과 국경 근처입니다.

반면 캐나다 북부에 포진한 준주는 추운 날씨로 인구 분포는 많지 않지만 소득 수준도 낮은 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10명 가운데 1명은 저소득층으로 분류됩니다.

통계청이 캐나다 준주의 소득 수준을 분석하여 발표했습니다.

3개 준주를 구분해서 보면, 노스웨스트 준주의 세금공제 이후 중간 소득이 9만 3200달러, 누나바트가 9만 3800달러, 유콘이 7만 7800달러 수준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2019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때 이들 준주의 소득 수준이 캐나다 다른 주의 중간 소득보다는 훨씬 높다는 점입니다.

또 준주의 수도 격인 도시를 보면, 옐로우나이프는 중간 소득이 10만 5700달러, 이콸루이트가 10만 6100달러입니다.

반면 화이트호스에서는 그 소득 수준이 7만 7800달러였습니다.

전체 모든 3개 준주를 통합할 때 원주민 등의 중간 소득은 7만 1900달러 수준입니다.

누나바트의 경우에는 8만 5500달러, 유콘은 7만 2600달러, 노스웨스트는 6만 5100달러입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세금 공제 이후 저소득층 비중은 준주 거주자들의 11.9%인 1만 3900명에 해당됐습니다.

누나바트의 경우에는 저소득층의 비중이 무려 19.4%로 가장 높았습니다.

5명 가운데 1명이 저소득층이라는 것입니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8.8%와 비교할 때 거의 두 배에 이릅니다.

유콘은 8.2%입니다.

반면 전국 10개 주의 저소득층 비중은 인구의 12.1% 정도였습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준주 #저소득층 #통계청 #중간소득 #원주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13 Page
RSS
프레이저밸리 주택수요는 바뀌지 않았고 공급에 변화생겨
K밴쿠버
등록일 06.06 조회 5930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신규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바이어들 수요를 충족하기에…

BC주 ‘집단면역’ 희망, 접종 80% 이상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6.16 조회 4357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2단계 …

BC 주거관련 세금 효율성 있나?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3102 추천 0

뉴스 tax office BC주 세금관련 통계뉴스입니다. 주택 관련 세금의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이 …

BC주, 마스크 의무 해제, 경제 9월 정상화 ‘성큼’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3135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주 경제가 점점 완전한 정상화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균형시장 위해 3500개 리스팅 더 필요해”
K밴쿠버
등록일 07.09 조회 3971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프레이져 밸리 시장이 날씨를 반영, 다소 냉각된 것으로 …

캐나다, 8월9일부터 미국인에 국경개방, 미국은 아직 발표안해
K밴쿠버
등록일 07.19 조회 2786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통과 관련 뉴스입니다. 예방 접종을 마친 관광객들은 곧 캐나다를 다시 방문할 …

BC주 다시 한번 폭염경보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7.28 조회 236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일부 BC주 지방자치 단체는 이번 주에 다시 한번 메트로 밴쿠버를 강타한…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8.05 조회 266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 각 분야는 종종 국경을 맞닿고 있는 이웃 미국과 비교됩니다.…

캐나다 주택 ‘상승장’…이민자 첫 집장만은?
K밴쿠버
등록일 08.14 조회 274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국내 뉴스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민자 유…

캐나다 주택시장 “가격 정점은 아직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25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을 살아가는 요즘. 캐나다 주택시장은 과거에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시장의 변화가 이전보…

연방 자유당 야심찬 새 주택계획 선거공약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8.31 조회 2460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자유당 당수인 저스틴 트뤼도총리가 24일 해밀턴에서 열린 연방선거 유세에서 주택 추가 건축, 바이어 세금혜택제공, 주택 구매자…

앨버타, 백신 접종에 100달러 인센티브 내걸어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3007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인근 앨버타의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가 하루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구 규모에서는 온타리오는 물론 B…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320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선거가 한 주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공약도 빠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각 정당의 부동산 시장에 …

캐나다 올내년 주택시장 ‘롤러 코스터’ 행진…’등락’
K밴쿠버
등록일 09.26 조회 291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들끓었던 거래 활동은 어느 정도 진정됐습니다. 이…

광역토론토 새 주택 벤치마크 가격 급등…작년 대비 30% ‘껑충’
K밴쿠버
등록일 10.05 조회 2625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신규주택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지난…

팬데믹 ‘진정’ 조짐…’백신 의무화’ 의료계 파장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67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팬데믹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

올 겨울 캐나다 ‘춥다’…BC주 ‘많은 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10.22 조회 2833 추천 0

뉴스 BC주 겨울 날씨뉴스입니다. 올 겨울 캐나다는 다소 춥고 눈폭풍도 예상됩니다. BC주도…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K밴쿠버
등록일 11.04 조회 328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경제적 측면에서 누군가에게 ‘기회’가, 다른 이에게는 ‘도전거리’가 됐습니…

연방 정부, ‘부스터 샷’ 모든 성인에 시행
K밴쿠버
등록일 11.16 조회 2684 추천 0

뉴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현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신 추가접종이 전국 모든 성…

캐나다인 해외여행 급등세…팬데믹 전보다 ‘미미’
K밴쿠버
등록일 11.26 조회 2527 추천 0

뉴스 캐나다 해외여행 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확대로 팬데믹 상황이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는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