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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월중 코로나 19 병원 입원사태 최악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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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월중 코로나 19 병원 입원사태 최악 될 수도…
민간 코로나 19 모델링 그룹, 확진자 발표보다 3.6배 더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악화될 전망이다.

정부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BC 코로나 19 모델링 그룹(BC COVID-19 Modelling Group, bccovid-19group.ca)가 최근 내놓은 전망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병원 입원 환자 수는 적게는 2000명에서 많게는 1만 명까지 치닫게 된다.

게다가 현재 실제 BC주 환자 수는 정부 발표보다 3.6배가 더 많다는 내용도 내놓았다.

예를 들어 지난 1월 3일 보고된 수는 2230명이지만 당시 연령대 수치 교정 등을 통한 예상치는 8115명이었다는 분석이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먼저 최근 확진 케이스는 팬데믹 시작이후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모든 헬스 권역에서 진행중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전까지 모델은 오미크론 케이스가 BC주에서 하루 21~26% 늘어나는 수준이었다.

즉 3일~3.6일 동안 두 배가 늘어난다는 수준. 테스팅의 한계성을 고려할 때, 현재 상승세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PCR 테스트를 65세 이상 노약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주민들에게 우선 적용하고 있다.

동시에 속성 테스트 진단 키트를 병행, 해당 조사 결과가 공식적으로 확보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1월중에 병원 입원 사태가 매우 극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역대 최대 수준이 된다는 것.

덧붙여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행동할 시작이 제한돼 있다는 의미도 된다.

하지만 주민들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맞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환기를 더 잘 시키고, 대규모 그룹의 실내 모임을 피하고, 속성 진단 키트 사용과 자가 격리를 더욱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전문가들로 구성된 BC 코로나 19 모델링 그룹에는 UBC와 SFU 등지에서 전염병학과 수학, 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bccovid-19group.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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