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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 순위 50위권에 캐나다 대학 단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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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와 UBC, 맥길대, 앨버타대, 맥마스터대 등 순



세계 대학 가운데 최고의 학술적 지위를 인정 받는 학교는 미국 하버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상해교통대학 세계일류대학연구센터가 21일 공개한 2023년 세계대학학술순위(ARWU)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ARWU는 연례 대학 평가 지표 가운데 하나로, 매년 1200개 이상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500위권까지의 성적표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 졸업생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 실적 ▲ 인용 빈도가 높은 연구자 수 ▲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학술지 논문 게재 수 ▲ 과학인용색인(SCIE)와 사회과학인용색인(SSCI)에 수록된 논문 수 ▲ 1인당 학술평 등 6가지다.

하버드대를 비롯한 미국 대학 15곳은 세계 20위권에 들면서 위엄을 과시했다. 스탠퍼드대(2위)와 메사추세츠공과대(3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4위) 등이 나란히 5위권에 들었다.

캐나다 대학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학교는 토론토대로 작년보다 2계단 하락한 24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연구 분야는 사회학, 의료 기술, 심리학, 약학이었다.

UBC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44위에 오르면서 50위 권에 포함됐다. 최고 연구 분야에서 지리학, 교통 과학 및 기술, 생태학 및 통신 공학 등이 인정됐다.

캐나다에서는 이외에도 맥길대(70위), 앨버타대(91위), 맥마스터대(5위)가 100워권에 들었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학교는 서울대로 94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성균관대가 151-200위 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와 카이스트, 울산과학기술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가 201-300위에 올랐다.

교통대학 측은 객관적 평가 지표와 제3의 자료에 근거해 성적을 산출하는 만큼 ARWU가 신뢰 받을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 지나치게 몰려 있는 점, 평가 지표 수가 적은 점 등을 들어 일각에서는 불공정한 평가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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