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커뮤니티

제1회 원로인 경로모임 열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원로회원 경로모임을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버나비 엔블리 센터에서 가졌다.

이원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밴쿠버 한인 이민사를 정리하던 중 과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80대 이상 원로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 세월이 흘러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늘푸른 장년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연아마틴 상원의원도 축사를 통해 늘푸른 장년회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며 “과거가 없이 현재가 있을 수 없다. 원로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왕성하게 여생을 후배이민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자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늘푸른 장년회는 향후 원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신두호 박사를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참석한 원로인 12명에게는 늘푸른 청년회(회장 홍재훈) 회원들이 장미 코사지를 달아 드렸는데 이는 장미처럼 열정적인 노후를 보내시라는 의미라고 한 청년회 회원이 설명했다.

행사 후 여흥시간에는 박숙경 시낭송가의 시낭송, 늘푸른 중창단의 노래, 이필은 원로인의 독창, 황선향 경기민요 전수자의 한국민요, 그리고 조모니카, 안지우의 플룻 연주가 이어졌다.

푸짐한 한식 도시락이 제공된 중식시간에는 막간을 이용하여, 늘푸른 장년회 10년의 발자취와 밴쿠버 한인 이민사 영상물(밴쿠버 연합교회편) 등이 상영되었다.

축하를 위해 참석한 장년회 회원 노동근씨는 “80대 중반의 이필은 님이 아직도 우렁차게 한국가곡을 부르는 것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도 열정적으로 노후를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년회 측은 향후 원로인들만을 위한 모임을 자주 가질 계획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좌 원로인 기념촬영, 우 늘푸른 중창단 노래>


<사진 좌 조모니카 안지우 풀룻 합주, 우 이필은 원로인 독창>


<사진 좌 박숙경 시 낭송, 우 황선향 한국민요 독창>


<사진 연아마틴 상원의원 축하인사>


<늘푸른 원로회 경로모임" 행사 순서지>

Be Active, Be Healthy, Be Strong!
"제1회 늘푸른 원로회 경로모임" 행사 순서지

❖ 일자 및 시간: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 장소: 앤벌리 문화센터(9912 Lougheed Hwy, Burnaby.)
❖ Host: Korean Evergreen Seniors Society of Canada (KESSC)

진행 ········································································ 임지은
(10:30-10:45) 늘푸른 장년회 회장 인사 -------------------------- 이원배 회장
(10:45-10:48) 축사 ---------------------------------- 연아마틴 상원의원
(1o:48-10:51) 축사 ------------------------------------ 심진택 한인회장
(10:51-10:55) 원로회원 및 내빈 소개---------------------------- 이원배 회장
(10:55-11:00) 고문위촉식<신두호 박사> ----------------------- 늘푸른 장년회
(11:00-11:10) 기념촬영 ------------------------------------ 참석자 전원
(11:15-11:20) 시낭송/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신동호 시) -------------- 박숙경
(11:20-11:25) 중창/ ------------------------------------- 늘푸른 중창단
<홀로 아리랑>
(11:25-11:30) 독창 ------------------------------------------ 이필은
< 청산에 살리라, You raise me up>
(11:30-11:40) 한국민요 --------------------------------------- 황선향
<양산도, 뱃노래, 자진 뱃노래>
(11:40-11:50) 플룻 중창단 ------------------------------ 조모니카, 안지우
<Two Flute Birds,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1:50-12:25) 중식 및 간담회 ------------------------------------- 전원
<동영상 상영: 장년회 발자취 및 밴쿠버 한인 이민사 영상자료>
(12:25-12:30) 장년회 및 교민사회 행사 안내 --------------------- 늘푸른 장년회
6월 17일 토요일 한인문화의 날(버나비 센트럴 공원 내 스왕가든 운동장)
6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밴쿠버 성가곡 경연대회(Vancouver Gospel Festival)
6월 24일 토요일 제15회 한카문학제(쉐볼트 센터 대강당)
8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5시 제2회 한국음악 연주회(쉐볼트 센터 스튜디오극장)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5시 BC주 다문화 공연 예술제(쉐볼트센터 스튜디오극장)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4 Page
RSS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2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502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광역 밴쿠버, 팬데믹중 “외국인 바이어 뜸해져…”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733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분야라면 바로 외국인 주택 구매 흐름을 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80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88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379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 인플레이션은 충격적인 4%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이 같…

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K밴쿠버
등록일 10.10 조회 279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

BC 부동산 거래실적과 집값 ‘시소 게임’…공급 ‘변수’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2483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갈수록 BC 주택 시장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기록…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33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81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798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K밴쿠버
등록일 12.03 조회 3045 추천 0

뉴스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방대본, 3~16일 사이…격리면제서는 장례식 목적 등에만 신종 변종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1.08 조회 3146 추천 0

뉴스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밴쿠버 전년대비 16%...주변 지역 상승세는 더 커 칠리왁 40%, 애버츠퍼드 38%, 메이플리…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mango
등록일 02.16 조회 1457 추천 0

뉴스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저층콘도 상승세는 밴쿠버, 몬트리올...단독주택은 토론토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K밴쿠버
등록일 03.16 조회 1329 추천 0

뉴스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

BC 3층 주거용 건물 에어컨 의무화 실행
Kvan
등록일 05.24 조회 1238 추천 0

뉴스 매년 여름이면 산불의 연기와 함께 아무리 더워도 시원하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험과 함께 열돔현상으로 집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가야만 하는 경험을…

“제한된 공간에 정체성을 담다” - 간판 업체 사인스타 대니얼 이 대표 -
Kvan
등록일 08.29 조회 1226 추천 0

뉴스 유년 시절을 추억하면 그때의 풋풋했던 내 모습도 함께 떠오르기 마련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라면 초등학교 입학식이 그 중 하나일 것이…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Kvan
등록일 02.29 조회 172 추천 0

뉴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

2021 부동산시장 BC부동산협회 실적발표!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409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부동산시장 분석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팬데믹 속에서도 뚜렷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202…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기록적 출발…봄 시장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2.08 조회 2462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역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다수 전문가들은 2021년 부동산 시장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