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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부분 개스값 2달러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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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부분 개스값 2달러 넘어서
밴쿠버 리터당 2.359달러 기록…토론토 2.149불


“도대체, 올 여름 개스 값은 얼마까지 치솟을까?”

캐나다인에게 2022년 여름은 특별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지난 2년 동안과 달리 팬데믹을 벗어난 엔데믹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코로나 19 바이러스 영향력이 있지만 각 주마다 거의 모든 규제를 해제한 탓이다. 그렇지만 개스 값의 복병이 전국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다. 자동차 여행이나 해외여행 모든 측면에서 예외일 수 없는 상황이다. 캐나다 대부분 주에서 리터당 2달러를 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 동안 내림세를 보였던 메트로 밴쿠버의 개스 값은 6일 일부 지역에서 리터당 2.359달러로 여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오후 2.299달러 등으로 조금 내려오기는 했지만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질수록 개스 값은 더욱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토론토에서도 개스 값은 역대 최고 수준인 리터당 2.149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4일 동안 이전보다 11센트나 더 오른 것이다. 즉 최근 개스 값 상승세는 일부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연방정부와 주 정부가 개스 관련 세금을 조정, 소비자들과 기업체들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개스버디(gasbuddy.com/can)에 따르면 6일 기준, BC주 개스 값 평균은 리터당 2.224달러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온타리오는 2.1달러, 퀘벡이 2.19달러, 뉴 펀들랜드가 2.175달러, PEI가 2.133달러, 뉴 브런즈윅이 2.081달러, 노바 스코샤가 2.089달러, 매니토바가 2.026달러 등으로 대부분 2달러 수준을 넘어섰다. 다만 앨버타가 1.834달러, 서스캐처원이 1.974달러로 그나마 1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개스버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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