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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3개월 연속 신규 리스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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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3개월 연속 신규 리스팅 늘어
“인벤토리 작년 7월후 볼 수 없던 수준…바이어 옵션 커져”
전년대비 집값, 단독주택 39%, 타운홈 41%, 아파트 38% 등

상대적으로 집장만 여건이 낫다고 평가되는 프레이저 밸리 시장.

최근에는 신규 리스팅마저 늘어나면서 봄 시장을 준비하는 홈바이어들에게 ‘희망의 사인’을 보내고 있다고 협회 측이 평가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신규 리스팅이 연속 상승하면서 바이어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전반적 인벤토리 수준이 지난 7월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까지 오른 것. 거래량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벤치마크 가격도 월간 대비 매월 상승중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거래된 유닛은 2580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는 22.5% 줄었다.

그렇지만 한 달 전보다는 무려 41.4%나 늘어났다. 산드라 벤즈 회장은 “세일즈는 3월 다시 한번 강세를 보였다.

좀더 많은 신규 리스팅이 여전히 시장에 나오고 있다. 우리는 이 가은 흐름이 가격 상승세를 둔화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택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또 다른 고무적인 소식은 오픈 하우스로 몰리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복수 오퍼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 또한 좀더 균형된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공급부족이라는 근본적 이슈가 해소되기까지는 균형은 맞춰지지 않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 달 동안 협회 측에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4580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보다 10% 줄었지만 한 달 전보다는 22.4% 늘었다.

전체 액티브 인벤토리는 4699채를 기록하면서 작년 5012채보다는 6.2% 줄었다. 하지만 한 달 전보다는 24% 늘었다.

발데브 길 CEO는 “우리는 최근 이자율 상승 영향력이 시장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2022년 하반기까지는 볼 수 없을 것이다.

고정 이자율이 1년 전에 봐왔던 수준보다 거의 두 배나 늘어나면서 신규 홈바이어들은 주택을 다시 거래하는 다른 홈바이어들보다 좀더 타격을 받을 것이다.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여건이 매우 빠듯해지고 있는 탓이다.

우리는 정부도 주택 장만 여건을 도와주기 위해 인벤토리 이슈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프레이저 시장 전반적으로 3월중 매물이 시장에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이 단독주택은 12일, 타운홈은 14일, 아파트는 11일이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을 보면, 집값이 172만 69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3.4%, 전년대비 39.5%나 올랐다.

타운홈은 88만 64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5.4% 올랐고 전년대비 무려 41.9%나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가격은 64만 30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4.6%를, 전년대비 38.2% 증가했다.

-44.8%와 온타리오의 -28.8%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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