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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국 빌딩 퍼밋 상승세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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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국 빌딩 퍼밋 상승세 이끌어
겨울 끝자락에 21% 증가로…올 봄 시장 기대 커져
BC 다세대 주택 무려 57.9% 증가로 1월 하락 만회


빠르면 1년 안에도 주택 시장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빌딩 퍼밋(Building Permits). 시장의 각종 우려에도 불구하고 2월 기준, 이전보다 두 자릿수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향후 시장의 공급 부족 해소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겨울시장 끝자락의 상승세가 봄 시장과 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가능한 탓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신 빌딩 퍼밋은 전국적으로 2월 기준 124억 달러어치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21%나 늘어난 것. 특히 BC주는 무려 130.2% 증가로 시장을 이끌었다.

주택 시장 측면에서도 보면, 주거용 빌딩 건축 의지가 9.8%나 늘어난 게 고무적이다.

물론 비주거용 빌딩 퍼밋도 43.2%가 증가했다. BC주를 포함한 퀘벡이 이 분야를 이끌었다.

세부적으로 주거용을 들여다 보면, 2월 9.8%가 늘어난 75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려 9개 주가 상승세를 보일 정도로 전국적인 탄력을 보였다.

다세대 주택의 경우 BC주에서는 무려 57.9%나 늘었다.

지난 1월의 하락세를 반전시킬 규모이자 전국적 수준 18.5%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

전국 7개 주가 다세대 주택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5%가 늘었고 7개 주에서 상승했다.

비주거용 퍼밋은 대규모 병원 유닛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체 비주거용 빌딩 퍼밋은 43.2%가 늘어난 49억 달러를 기록했다.

BC주와 퀘벡의 병원 퍼밋 규모가 19억 달러에 이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관급 공사 건축 의지는 무려 216.4%가 늘어났다.

상업용 퍼밋 가치는 5.6% 늘었다. 전국 6개 주에서 상승세를 기록한 것. 반면 산업용 빌딩 퍼밋은 27.9%가 감소했다.

퀘벡의 -44.8%와 온타리오의 -28.8%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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