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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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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절반 정도는 “코로나 19 관련 규제 해제에 우려” 표명
 

정부의 각종 규제 해제는 주민들에게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역시나 캐나다인 다수는 최악의 코로나 19가 지나갔다고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동시에 다수는 여전히 각종 규제 해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게 현실이다.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가운데 7명은 코로나 19가 지나갔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캐나다인 5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코로나 19가 허구가 아닌 실제 위험한 존재였다고 대답했다.

또 3명 가운데 2명은 여전히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응답한 것. “

코로나 19가 지나갔다”는 의견은 지난 1월 조사 때보다도 20%p나 더 높은 수준이다.

다만 주민 다수는 여전히 코로나 19 의무사항을 해제하는 데 우려를 표명했다. 52%가 “매우 걱정된다” 또는 “조금 걱정된다”고 대답했다.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 주민들이 팬데믹 규제 해제에 더 큰 우려(61%)를 나타냈다.

BC주민들의 경우에는 53%, 앨버타는 52%, 온타리오는 52%, 캐나다 동부 애틀랜틱 주민들도 52% 수준, 퀘벡은 50% 등이었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지난 선거에서 NDP를 지원한 주민들 다수인 62%, 자유당을 선택한 주민 60%는 현재 사태를 매우 우려된다고 판단했다”면서 “보수당 유권자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단지 45%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항의집회와 도로 봉쇄 등과 관련, 주민 44%는 해당 지역 커뮤니티의 팬데믹 의무 규제 해제에 “상당히” 또는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평가했다.

18~34세 젊은 캐나다인의 경우에는 최근 항의집회가 정책 변경에 영향을 줬다(59%)가 생각했다.

35~54세 연령대 주민의 46%, 55세 이상 31%보다 더 높은 관련성을 표명했다. <사진= researchco.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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