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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소매 매출 상승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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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소매 매출 상승 ‘희소식’
전자 상거래 전년비 14% 감소…팬데믹 영향 줄어드나

전국적으로 소매 매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비롯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을 포함한 각종 원가가 오르고 있지만 소매 상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다만 전자상거래는 작년보다 줄어 팬데믹 영향이 줄어드는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첫 경제 행방을 좌우할 소매 매출 집계가 전월대비 3.2% 상승으로 집계됐다.

소매매출이 589억 달러로 오르면서 한 해 시장 전망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자동차와 부품 딜러로 5.3%를 나타냈다. 신규 자동차 딜러도 5.5%로 반등하고 있다.

한 달 전에는 하락세였다.

각 분야를 보면, 전체 11개 종목 가운데 9곳이 상승, 소매 분야 85.5%를 차지했다.

핵심 소매 분야의 경우에도 2.9%가 올랐다. 여기에는 주유소와 자동차, 부품 딜러가 제외된다.

규모 측면에서도 상승률은 2.9%나 된다.

전국 각 지역 별로 보면, 9개 주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주목할 곳은 온타리오로 무려 3.1%가 올랐다.

자동차와 부품 딜러의 상승세가 큰 탓도 있지만 빌딩 자재와 가든 장비, 공급 업체들의 힘도 컸다.

특히 광역 토론토에서는 상승률이 2.5%에 이른다. 퀘벡에서도 소매 매출은 1월 3.9%가 올랐다.

몬트리올은 무려 3.7% 상승률이다.

이밖에 BC주의 경우에는 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와 부품 딜러, 식품과 음료 가게들에서 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밴쿠버(Vancouver CMA)의 경우에는 매출이 5.4%나 늘어나기도 했다.

이밖에 전자 상거래 분야도 상승률이 8.3%를 기록했다.

사실 한 해 전과 비교한다면 전자상거래는 오히려 14.4%가 줄었다.

지난해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즌에 상승률이 더욱 컸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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