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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하락세 ‘역대 기록’ 접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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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하락세 ‘역대 기록’ 접근중
민간 분야 일자리 상승세 커져…자영업자 ‘제자리’

캐나다 노동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분열된 팬데믹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일자리는 지난 2월을 기준, 전월대비 1.8% 늘었다. 33만 7000여 개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1월 엄격한 규제로 위축됐던 하락세를 상쇄하고도 남을 수준이다.

이로써 실업률은 이전보다 1%p 떨어진 5.5%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2월 팬데믹 이전 5.7%보다도 조금 더 낮은 수준이다.

오히려 지난 2019년 5월에 기록적 수준이었던 5.4%에 좀더 가까운 것. 전반적 노동시간도 3.6%가 늘었다.

15세 이상 인구층의 일자리가 1%p 더 늘어난 61.8%를 기록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지난 2월 노동시장 일자리 상승세는 민간 분야가 이끌었다.

하지만 여전히 자영업자들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민간 분야 일자리는 2.8% 늘어났다.

약 34만 개나 된다. 지난 1월에는 -1.6%로 20만 개가 감소했었다. 공공분야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

자영업자 분야를 보면,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오히려 지난 2020년 2월과 비교할 때 8.5%가 줄었다.

24만 개가 없어진 상황이다. 1년 전과 비교할 때는 큰 변화가 없는 것.

이와 관련, 통계청 보고서는 “자영업자의 하락세 이면에는 팬데믹 기간 중 경제 곳곳,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자영업자 생태계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주는 사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풀타임 일자리는 12만 개가 늘었고 파트타임은 21만 개가 늘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풀타임 일자리 상승세가 지난 1월의 8만 3000개 하락세를 상쇄한 것.

파트타임 상승세도 지난 12월과 1월의 하락세를 상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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