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5년 동안 11.35불에서 15.65불로…전국 최고”

주 관내 최저임금이 다시 인상된다. 수많은 최저임금 노동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동시에 영세 상공인들에게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BC주 정부는 6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기존 15.2달러에서 15.65달러로 다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해당 임금 인상이 지난 2020년에 발표한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 조치의 하나로 이미 계획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정부는 앞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인플레이션에 맞추는 방안도 내놓았었다.

이에 따라 BC주 최저임금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서민 가정이 그동안 오른 주거비를 포함한 각종 비용 인상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우려된다.

메트로 밴쿠버의 생활임금은 지난 2021년에 이미 시간당 20.52달러를 넘어섰다.

게다가 BC주에서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히는 나나이모에서도 시간당 생활 임금 수준은 16.33달러를 기록한 것.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BC는 지난 2017년 전까지 가장 낮은 임금 수준을 보였었다.

하지만 살기에는 가장 비싼 도시였다”면서 “우리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뒤처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최저임금 인상은 인플레이션가 연동, 앞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플랜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BC주 최저임금은 지난 5년 동안 시간당 11.35달러에서 15.65달러로 빠르게 올랐다.

해당 최저임금 인상으로 혜택을 보는 그룹은 BC주민 40만 명 가까이 된다.

또 2021년 1~12월 인플레이션은 2.8%였다. <사진=BC주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88 / 34 Page
RSS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K밴쿠버
등록일 03.19 조회 1313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외견상 이민자 2%로 낮아…원주민들 사이 ‘높아’ “노숙자 경험자 조사 당시 심각한 재정난 경험” 전…

BC주 규제 완화…실내 마스크는 유지 식당, 술집 테이블 제한없어져
K밴쿠버
등록일 02.20 조회 1305 추천 0

뉴스 BC주 규제 완화…실내 마스크는 유지 식당, 술집 테이블 제한없어져…스포츠 이벤트 100% 국경 입국 완화…백신 접종자 PCR 또는 속성 테스트…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K밴쿠버
등록일 03.16 조회 1303 추천 0

뉴스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해마다 신규 건축이 이뤄지면서 건축물 연면적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경제 개발이나 부동산 시장의 전…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K밴쿠버
등록일 03.05 조회 1288 추천 0

뉴스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숙박/식품업계 56.7%, 제조업 55.7%, 도매 52.8%, 소매 51.7% 등 최근 캐나다 …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286 추천 0

뉴스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캐나다인 위한 여권 갱신 과정도 국내외에서 간편화 팬데믹 기간중 주춤했던 캐나다의 이민자 유입. 올해…

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K밴쿠버
등록일 03.13 조회 1286 추천 0

뉴스 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2020년 주택 재판매가 에이전트, 브로커업계 강화” BC주와 앨버타는 지난 2017년 이…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K밴쿠버
등록일 03.14 조회 1286 추천 0

뉴스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통계청 분석…저소득층, 고소득층 보다 1.7배 “저소득층이면서 다층 아파트 거주 때 더 높아” 캐나다 전…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K밴쿠버
등록일 03.18 조회 1285 추천 0

뉴스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5년 동안 11.35불에서 15.65불로…전국 최고” 주 관내 최저임금이 다시 인상된다. 수많…

해외여행자들은 캐나다로 귀국 후 2주간 마스크 착용해야
Kvan
등록일 04.16 조회 1282 추천 0

뉴스 COVID-19의 예측불가한 변이로 인하여 캐나다의 여행규칙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였다. 다수의 지방정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칙을…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K밴쿠버
등록일 03.06 조회 1282 추천 0

뉴스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캐나다 신규 주택 건축, 소비자 씀씀이 GDP 성장 큰 기여 전국적으로 실질적 경제 성장률이…

성 김대건 성당서 동상 도난당해
Kvan
등록일 07.22 조회 1275 추천 0

뉴스 성 김대건 성당에서 동상(사진)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써리 연방경찰(RCMP)은 써리 길포드 소재 성 김대건 성당에서 동상이…

캐나다 3년간 이민자 130만 명 유치 목표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1273 추천 0

뉴스 캐나다 3년간 이민자 130만 명 유치 목표 2024년까지 연간 40만 명 이상…경제 이민 60% 최다 연방 정부가 새 이민자 유입 정책을 발표…

코요테 ‘데닝 시즌’ 주의…”새끼 보호로 공격적”
K밴쿠버
등록일 03.05 조회 1273 추천 0

뉴스 코요테 ‘데닝 시즌’ 주의…”새끼 보호로 공격적” 먹이 제공, 고의로 남겨둘 경우도 500불 벌금 티켓 봄철을 맞아 공원 산책을 나가는 주민들이…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K밴쿠버
등록일 03.16 조회 1272 추천 0

뉴스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K밴쿠버
등록일 03.07 조회 1271 추천 0

뉴스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뜨거운 주택시장’에서 홈바이어 경쟁률 3대 1로 커져 작년 3월중 바이어 6만 7000명, 2만 …

BC 주택 시장 ‘100만불 시대’ 삼각편대로…
K밴쿠버
등록일 03.23 조회 1269 추천 0

뉴스 BC 주택 시장 ‘100만불 시대’ 삼각편대로…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이어 빅토리아도 합류 오카나간 집값 85만불대…밴쿠버 아일랜드 앞질…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265 추천 0

뉴스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절반 정도는 “코로나 19 관련 규제 해제에 우려” 표명 정부의 각종 규제 해제는 주민들에게 팬데믹이 거…

캐나다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K밴쿠버
등록일 03.14 조회 1264 추천 0

뉴스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다세대 주택 18.5% 감소해…BC, 온타리오 하락 커 전국 각지에서 발행된 빌딩 퍼밋(Buildin…

“공원 면적보다 인구 더 많이 늘어나”
K밴쿠버
등록일 03.18 조회 1262 추천 0

뉴스 “공원 면적보다 인구 더 많이 늘어나” 도시가 커지면 인구도 증가하고 동시에 공원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인구 증가율이 공원 증…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4.12 조회 1262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작년보다 거래 줄어도 수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공급 부족, 가격 상승 압박…집값 전년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