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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규정 완화…해외여행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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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규정 완화…해외여행 늘 듯
BC주 병원 입원 환자 이전 절반 수준으로 감소세


캐나다의 해외 여행이 좀더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까다로운 PCR 테스트 대신 신속검사 키트로 대체되는 등 일부 규제가 좀더 완화됐다.

게다가 BC주에서는 입원 환자 수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방 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들이 국경으로 입국할 때 더 이상 값비싼 PCR 테스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다시 국경 규제가 타이트해진 이후 규제 완화가 된 것.

대신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여행자들은 입국 전 실시한 신속검사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면 된다.

신속검사 키트는 PCR과 비교할 때 결과 도출이 빠르고 저렴, 이전까지 까다로운 입국절차를 우려했던 여행자들의 외국행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해야 했다.

하지만 2월 28일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는 무작위 테스트 해당자만 이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게다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테스트 결과를 기다릴 동안 격리를 할 필요도 없다는 것.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와 여행하는 12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자녀에게도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가족 단위 여행이 좀더 자유롭게 됐다.

반면 캐나다 입국자들은 여전히 어라이브캔(ArriveCan) 앱을 통해 입국 전 백신 접종 여부 등 관련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 가운데 최근 BC주에서는 병원 입원 환자들이 2주 동안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등 팬데믹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3일 동안 확진자는 974명(누적 34만 6000여 명)이다. 사망자가 22명이나 발생했지만 병원 입원 환자는 이전보다 50명이나 감소한 549명으로 나타났다.

중환자는 85명 수준. 특히 양성률이 7.7%로 이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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