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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엔데믹’ 움직임…해외여행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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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엔데믹’ 움직임…해외여행 기대도
앨버타, 학교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규제 완화’ 확대

전국적으로 각종 팬데믹 규제를 완화하는 곳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병원 입원자 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들쑥날쑥 하는 가운데 꾸준하게 발생, 우려를 사고 있다.

그렇지만 규제 완화를 통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2701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34만 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각각 1151명, 883명, 667명으로 나타났다.

역시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 783명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눈 여겨 볼 부분은 입원 환자는 840명 대로 줄었지만 사망자는 이 기간 동안 17명이 발생하는 등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 수는 2764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가운데는 내륙의 인테리어 헬스 권역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BC주의 백신 접종에는 변화가 생기고 있다.

2차까지 접종한 주민들은 전체의 90.5%로 높은 수준이지만 3차 백신까지 접종한 그룹은 55.3%에 불과했다.

그만큼 3차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오미크론’의 중증화 경향이 적다는 이유로 각 주에서 규제를 완화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엔데믹’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 최대 주인 온타리오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 의무화 규제와 팬데믹 관련 각종 사업체의 운영제한을 해제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 같은 변화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난달 정점을 지나고 조금씩 신규 입원환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데 기반하고 있다.

 앨버타의 경우에는 벌써 관내 학교에서 실시된 어린이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었다.

이밖에 퀘벡과 매니토바에서도 마스크 의무화 조치 백신 여권 중단 도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의 다양한 입국 규정 완화도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해외 여행에 대한 문호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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