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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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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농장 1100곳, 1만 5천여 헥타르, 250만 마리 피해
연방 정부, 주 정부 연합…청소와 수리, 복구 등 포괄


BC주 역사상 최대 농장 피해로 기록될 지난해 홍수 피해에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뭉쳤다. 최근 주 정부가 2억 2800만 달러에 이르는 회복 프로그램을 발표한 것.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수로 피해를 본 농부들은 최대 2억 2800만 달러의 연방 및 주 정부 공동 지원을 받게 된다.

농장 사업을 다시 회복, 생산에 나서면서 BC주의 식품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다.

마리 클라우드 바보 연방 농업부 장관은 “BC주 농업 커뮤니티는 엄청난 홍수 피해에 직면하면서도 다함께 강한 힘과 결단력을 보여줬다”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캐나다 연방 정부는 주 정부와 협력 농부들을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질 높은 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의 홍수 회복 지원에는 현재 피해 지역의 청소와 수리, 토지와 농장, 동물 막사의 재건, 상승 시스템 복구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고 있다.

덧붙여 보험에 포함되지 않은 필수 농장 필수 사회간접자산과 동물들을 키우는 데 필요한 펜스 등의 농장 전용 건축구조물 등도 포함된다.

지난해 홍수 피해로 농장 1100곳 이상, 1만 5000여 헥타르와 250만 마리의 동물들이 피해를 입었다.

해당 지역으로는 애버츠퍼드의 수마스 프레이어는 물론, 메리트와 프린스톤 등 폭넓다.

연방 정부는 지난 2021-22회계연도에 DFAA 명목으로 50억 달러를 회복 비용으로 지출한 적이 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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