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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소득 상승요인 청년층, 노년층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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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소득 상승요인 청년층, 노년층 다르게…

가처분 소득 증가… 청년은 ‘임금’, 노년은 ‘자영업’
35세 미만 젊은 가정 평균 저축 2020년부터 지속

팬데믹 기간 캐나다인 가처분 소득은 공통적으로 증가했다.

물론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로 빈부 사이 임금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젊은 층의 소득이 임금 상승에서 초래됐다면 노년층 가정은 자영업에서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그만큼 세대별 소득 구조에 차이가 있는 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가처분 소득 격차는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4분기를 기준, 저소득층의 높음 임금에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면서 격차가 줄어든 것.

수치로 볼 때, 가처분 소득은 저소득층에서 17.5% 늘었다.

그렇지만 고소득층에서는 3.9% 상승에 그쳤다. 가장 큰 차이는 임금의 격차였다. 

저소득층의 임금은 하위 20%에서 8.4%가, 그 다음 20~40% 수준에서는 9.8%가 올랐다.

반면 상위 20%에서는 임금 상승이 1%였다.

특히 세대 측면에서도 소득원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이 보고서는 “모든 연령대 가정에서 가처분 소득이 늘었다.

하지만 젊은 층 가정에서는 직원으로서 임금 인상에 따라 소득이 늘었다. 반면 노인 층 가정에서는 자영업 수입에서 소득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평균 저축도 늘었다는 점. 특히 중산층 가정에서 크게 증가했지만 고소득층은 예외였다.

연령대로 볼 때, 35세보다 어린 젊은 층 가정에서는 평균 저축이 지난 2020년 4/4분기부터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정부 지원은 물론, 고용조건이 개선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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