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민, 휴대폰 스팸 전화 더 늘어난 듯”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민, 휴대폰 스팸 전화 더 늘어난 듯”
주민 절반 이상…2019년 9월 조사보다 15%p 더 늘어


연방 정부의 ‘전화 스팸’ 대응조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BC주민들은 각종 사기 전화와 외래어로 들려오는 스팸 전화가 늘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자들의 절반이 광둥어와 만다린으로 말하는 전화와 각종 메시지의 타깃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지난 2년 동안 정부 에이전시를 자칭하는 전화가 극적으로 늘어났다는 것.

구체적으로 온라인 조사 결과 BC주민의 경우 휴대폰 사용자의 50%가 지난 두 달 동안 이 같은 전화의 타깃이 되었다.

비슷한 조사가 진행됐던 지난 2019년도 9월과 비교할 때 15%p 정도 늘었다.

또 캐나다 국세청과 같은 정부 기관 사칭 전화의 경우도 남성 사이에서는 52%, 35~54세 사이에서 52%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마리오 칸세코 리서치코 대표는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휴대폰 사용자 5명 가운데 거의 3명(58%)이 최근 이 같은 전화를 받았다”면서 “BC북부의 경우에도 54%, 메트로 밴쿠버의 경우에는 51%가 이 같은 원치 않는 전화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BC주민 가운데 지난 두 달 동안 중국어로 말하는 원치 않는 메시지와 전화를 받은 경험자는 51%에 이른다.

지난 2019년 9월과 비교할 때 20%p 정도 높았다.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 사이에서는 5명 가운데 3명 이상(61%)으로 훨씬 높은 비중을 보였다.

외국어 전화의 타깃이 되는 비중은 남아시아계 BC주민 사이에서 70%로 동아시아계 61%와 유럽계 47%보다 훨씬 높았다.

이밖에 지난 두 달 동안 원치 않는 텍스트 메시지를 받은 BC주민들은 18% 정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19%p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19 Page
RSS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51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84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376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 인플레이션은 충격적인 4%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이 같…

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K밴쿠버
등록일 10.10 조회 275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

BC 부동산 거래실적과 집값 ‘시소 게임’…공급 ‘변수’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2437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갈수록 BC 주택 시장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기록…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29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77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755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K밴쿠버
등록일 12.03 조회 3012 추천 0

뉴스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방대본, 3~16일 사이…격리면제서는 장례식 목적 등에만 신종 변종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1.08 조회 3114 추천 0

뉴스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밴쿠버 전년대비 16%...주변 지역 상승세는 더 커 칠리왁 40%, 애버츠퍼드 38%, 메이플리…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mango
등록일 02.16 조회 1433 추천 0

뉴스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저층콘도 상승세는 밴쿠버, 몬트리올...단독주택은 토론토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K밴쿠버
등록일 03.16 조회 1280 추천 0

뉴스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

BC 3층 주거용 건물 에어컨 의무화 실행
Kvan
등록일 05.24 조회 1207 추천 0

뉴스 매년 여름이면 산불의 연기와 함께 아무리 더워도 시원하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험과 함께 열돔현상으로 집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가야만 하는 경험을…

“제한된 공간에 정체성을 담다” - 간판 업체 사인스타 대니얼 이 대표 -
Kvan
등록일 08.29 조회 1191 추천 0

뉴스 유년 시절을 추억하면 그때의 풋풋했던 내 모습도 함께 떠오르기 마련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라면 초등학교 입학식이 그 중 하나일 것이…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Kvan
등록일 02.29 조회 134 추천 0

뉴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

코로나19 팬데믹 캐나다 입국제한 업데이트
K밴쿠버
등록일 01.31 조회 2691 추천 0

유학이민 안녕하세요? 오미라의 이민법 따라잡기에서 코로나 19 관련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캐나다에도 첫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되었던 작년 1월 이후 …

BC주 기관들 인종적 편견가져 경찰개혁위원회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2.09 조회 2521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BC주의 로컬뉴스입니다. BC주의 많은 공공 기관들은 인종적 편견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그것을 알지 못한다고 경찰 개혁 입법 위원회…

캐나다 경력이민자 대거선발 익스프레스엔트리 2만70…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3087 추천 0

유학이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캐나다 이민정책에 큰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캐나다 소비자들 선택에 경제위기 탈출좌우
K밴쿠버
등록일 02.28 조회 276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올해는 특히 캐나다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경제 주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로 소비자들의 선택입니다. TD이코노믹스…

재택근무 직장인의 온라인 미팅 피로감 호소 댓글 3
Heather
등록일 03.06 조회 3368 추천 0

뉴스 1 년 동안 집에서 일한 직장인이 통증, 통증 및 줌 피로를 호소 물리 치료사 및 의사 소통 전문가가 몇 가지 팁을 제공합니다. 물리 치료사 인…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