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투기세 및 빈집세 어디에서 제일 많이 냈나…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투기세 및 빈집세 어디에서 제일 많이 냈나…
밴쿠버, 리치먼드, 버나비, 코퀴틀람, 웨밴 등의 순


BC주에서는 투기세와 빈집세가 순차적으로 시행됐다. 과열되는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제도였고 일부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BC주 관내 각 지역에서 어느 정도 세금이 부과됐는지를 분석,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상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이 많은 곳일수록 투기가 많았고 빈집도 마찬가지로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해당 자료는 지난 2021년 11월 BC주 정부가 투기세(SVT, Speculation and Vacancy Tax) 관련 집계한 자료이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회계연도 동안 투기세 및 빈집세로 거둬들인 세수입은 모두 8100만 달러에 이른다.

이에 앞선 3년 동안 누적 금액만 2억 3100만 달러 수준이다. 주민 비중으로 볼 때, 부동산을 소유한 BC주민 99%가 3년 연속 면제 대상이었다.

외국인 홈오너를 포함 가족 떨어져 거주하는 ‘위성 가족(Satellite Families)’이 대부분 세금을 부담했다.

BC주 로어 메인랜드 각 도시 별 금액을 보면, 밴쿠버가 전체 세수입이 2148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투기세를 지출한 해당 부동산 건수는 1046건에 이른다.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리치먼드에서 870만 달러 투기세 및 빈집세가 나왔다.

해당 부동산은 744건. 다음으로는 버나비에서 457만 달러, 418건, 코퀴틀람이 195만 달러, 203건, 웨스트 밴쿠버가 591만 달러, 152건을 기록하면서 1~5위(건수 기준)를 기록했다.

주목할 부분은 도시 규모로 볼 때, 밴쿠버 다음으로 가장 큰 써리는 물론, 비교적 도시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랭리에서 해당 세금 부과 순위가 높지 않다는 점이다.

해당 부동산 건수를 기준, 상위 10위를 보면, 6위로는 메이플리지가 124만 달러로 146건, 델타가 91만 달러, 97건, 포트 무디가 114만 달러, 95건, 노스 밴쿠버 디스트릭이 106만 달러, 85건, 노스 밴쿠버 시가 66만 달러, 82건 등이다.

이밖에는 뉴 웨스트민스터가 45만 달러 77건, 포트 코퀴틀람이 27만 달러 36건, 피트 메도우가 21만 달러 20건 등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4 Page
RSS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중 6월1일 적용
K밴쿠버
등록일 04.15 조회 483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가격의 빠른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정부의 발 빠른 대응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감…

백신효과 얼마나 지속되나 6개월? 1년? 2년?
K밴쿠버
등록일 04.24 조회 4118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 백신효과의 지속은 중요한 사항이지만 아직 분명하게 나온 자료는 없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

코로나 대확산 역대 '최고치' 경신
K밴쿠버
등록일 05.03 조회 4200 추천 0

뉴스 글로벌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또다시 역대 최고수준으로 도달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을 토대로 일상 …

토론토 주택시장 조정국면? 거래 가격 동반하락
K밴쿠버
등록일 05.11 조회 6276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 [TRREB|티알알이비]에 따르면 지난 4월 GTA 주택거래는 1만3,663 채로 3월보다 13% 적…

부동산용어 cloud on title 부터 condemnation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5.18 조회 5571 추천 0

용어설명 |c…

BC주 6월중 백신접종 80%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5.26 조회 346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입니다 BC주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 기준에서도 크게 개선되는 것으…

직장 복귀했는데 동료가 백신 안 맞았다면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5867 추천 0

뉴스 백신접종 관련 조사결과입니다 지난 1년 이상 이어져 온 팬데믹은 생활 습관 곳곳…

외견상 소수민족, CERB 신청 많아 ”취약”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376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거주 외견상 소수민족, 즉 이민자들의 취약성이 다시 한 번…

BC주택시장, “하반기도 강세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6.19 조회 5341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BC주택시장은 예전에 없던 수요로 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홈스테이징, 단품과 시리즈를 조화롭게 배치해야
K밴쿠버
등록일 06.27 조회 4615 추천 0

부동산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마음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 본연의 모습인 것 같습니…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팬데믹후 경제 호조 추세
K밴쿠버
등록일 07.06 조회 357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후 경제 …

물가반영 노인연금 인상, 2022년엔 10% 인상도
K밴쿠버
등록일 07.15 조회 4404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전국적 물가 상승에 소비자들 가계부 색깔이 변할 지경입니다. 더욱이 물…

홈오너 다수 ‘비상사태 대비’ 저축 부족해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236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이 속속 …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K밴쿠버
등록일 08.01 조회 266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가 본격 회복하면서 주택 착공도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

월스트리트, 연말 보너스 벌써 기대 커
K밴쿠버
등록일 08.10 조회 2294 추천 0

뉴스 글로벌뉴스입니다. 미국 투자은행 직원들의 연말 보너스가 지난해 보다 최대 35…

BC 플레이스, 코로나 19에 이용정책 변경
K밴쿠버
등록일 08.18 조회 1893 추천 0

뉴스 pixaimage|sports stadium|16|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제4차 파동이 본격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BC주의…

전국적 소매 매출 ‘증가’에 실업급여 신청 ‘감소’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1925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경제가 회복되면 소매점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업자는 줄어들기 마련입니…

캐나다, 공립학교 투자 10개 주중 7곳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9.05 조회 2101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 교육이민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이민 목적이 자녀 교육이라면 반가운 소식입니다. …

광역토론토 8월 주택가격 13% 급등. 신규매물 43% 급격…
K밴쿠버
등록일 09.13 조회 3265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가격이 지난달 새 매물 급감에 따라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연방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이 주…

아마존, 캐나다서 1만5천명 신규 채용, 임금도 인상
K밴쿠버
등록일 09.21 조회 3651 추천 0

뉴스 캐나다 아마존 소식입니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캐나다에서 1만5,000명을 신규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