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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착공, 단기간엔 팬데믹 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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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착공, 단기간엔 팬데믹 전보다 높아…”


전국적으로 신규 주택 착공이 최근 조금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강함을 유지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TD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지난 12월중 캐나다 주택 착공은 전월대비 22%나 줄었다.

연간 실적으로 볼 때 23만 6100유닛 수준이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착공 수준이다.

그렇지만 6개월 평균 수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

도시 시장에서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모두 감소했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전월대비 4%가 줄어든 연간 5만 5200유닛 수준을 보였다.

반면 다세대 주택의 경우에는 전월대비 29%가 줄어든 15만 7700유닛 수준이다.

한 달 전인 11월의 강세 시장에서 눈에 띄게 후퇴한 모습.

구체적으로 도시 주택 착공은 전국 10개 주 가운데 6곳에서 약세를 보였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착공이 전월대비 5만 9100유닛이 감소한 수준이다.

캐나다 중부의 대평원 지역에서는 3만 9500유닛 수준을 보인다.

앨버타가 가장 뒤쳐졌고 다음으로는 서스캐처원이었다.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지역에서는 착공이 늘었다.

특히 뉴 펀들랜드와 래브라도, 노바 스코샤의 영향이 컸다. 이로써 애틀랜틱은 12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장을 보이고 있다.

퀘벡에서는 1만 4300유닛이 줄어든 4만 1200유닛 수준을 보였다.

BC주에서는 1만 5200유닛이 늘어난 5만 1000유닛 수준이다.

이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4분기에는 주택 착공이 단지 1%만 줄었다.

이 부분은 4분기 주거용 투자에 큰 하락세를 예상하는 우리 전망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트렌드를 볼 때, 착공 흐름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요가 강하고 신규 인벤토리가 적게 남은데다 가격까지 좋아서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빌딩 퍼밋 데이터를 토대로 볼 때, 앞으로 주택 착공은 단기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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