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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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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BC주 3명중 1명 ‘부스터 샷’ 접종…92% 최소 1차


BC주를 포함한 전국의 환자들이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연방 보건부와 주 정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코로나 19환자는 6000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팬데믹이 시작할 당시 3000명 수준이나 작년 겨울을 앞둔 4차 파동에서 5000명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현재로서는 전국에서 아직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하는 퀘벡을 포함, 온타리오와 뉴 브런즈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지만 BC주 환자 수도 빠르게 늘어났다. 최근 주말을 지나면서 환자수는 이전보다 82명이 늘어난 431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가 거의 7000명에 가까운 가운데 액티브 케이스가 3만 400여 건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말 사망자도 7명으로 늘었다.

그런데 BC주와 앨버타의 경우에는 한차례 연기된 학교들의 문이 열리면서 초 중 고등학생들은 물론, 학교 교직원 등 사이에서도 확진 사례가 늘어날 우려도 나오고 있다.

BC 질병통제센터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현재 로컬 지역 우세종은 오미크론으로 드러나고 있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확산세가 빠른 오미크론이 신규 확진자의 80%를 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반면 연령대가 어릴수록 병원에 입원하는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연령대로 포함된 5~11세의 경우에는 인구 100만 명당 0.9명이고, 4세까지는 인구 100만 명당 0명 수준으로 거의 없었다.

한편 BC주에서는 12세 이상 자격요건을 갖춘 주민 가운데 92.2%가 최소한 1차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는 89.9%이다.

27.7%가 제3차 부스터 샷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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