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물가/모기지의 가정 재정 압박…기후변화, 재택근무
캐나다~중국 관계, 온타리오와 퀘벡의 지방 총선 등

새해에 캐나다인이 주목해야 할 사회 경제 정치적 이슈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가 2022년도 캐나다의 5가지 이슈를 분석,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최근 홍수와 폭설로 홍역을 앓고 있는 BC주와 관련된 ‘기후 변화(Climate Change)’ 이슈도 포함돼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변화, 인플레이션 및 모기지의 캐나다 가정 압박, 직장 근무형태의 변화, 캐나다와 중국의 관계, 온타리오와 퀘벡의 선거 등으로 꼽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 5대 이슈는 의료분야(Health Care), 환경과 기후변화,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주택 장만 여건, 경제 등이었다.

주목할 부분은 3월 초 코로나 19 대응이 45% 정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10월초를 기준으로는 30%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히려 의료 분야가 작년 3월 초 35% 수준이었지만 10월초에는 43%로 큰 관심사안이었다.

주택장만 여건은 전국적으로 볼 때, 3월, 10월 사이 큰 변화가 없었다.

그만큼 연중에도 주민들의 관심사안에 큰 변화가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분야를 보면, “소득상승이 식료품 같은 다른 높은 비용을 감당할 만큼 오를 것인가?”라는 질문에 다수인 79%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강한 부정의 비중도 42%로 더 많다. 현재로서는 2022년 캐나다 가정마다 연간 1000달러 식료품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인플레이션은 4.7%로 지난 200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덧붙여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가?”는 질문에 다수인 26%는 집값 10% 정도 상승을 기대했지만 22%는 “집값 30% 이상 하락”을 원할 정도로 상반됐다.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지 않기를 원하는 비중도 21%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집값 10% 하락이 17%로 뒤를 이었다.

또 주민들은 “앞으로 12개월 안에 이자율이 2%p 오를 경우 가정의 재정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는 질문에 다수인 부정적 영향이 생긴다는 대답이 53%로 다수를 차지했다. 22%는 “아주 큰 부정적 영향”이라고 대답했다.

이밖에 근무 형태 관련, 풀타임 오피스 복귀를 고려하면서 재택근무를 기대했다.

“만약 고용주가 풀타임으로 사무실 복귀를 원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39%는 “적응하고 풀타임 복귀한다”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25%는 “일단 복귀하고 다른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본다”,

19%는 “그만두고, 다른 일을 바로 찾는다”고 대답했다. <사진= angusreid.org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9 Page
RSS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K밴쿠버
등록일 02.04 조회 2693 추천 0

뉴스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뜨거운 주택시장에 의한 주거비, 자동차, 원가 비용 요즘 캐나다 인플레이션이 서민 가정에 큰 부담을 주고 …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K밴쿠버
등록일 02.20 조회 1431 추천 0

뉴스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전국 평균 54%...BC주는 51% 불과, 온타리오 58%로 최대 최근 밴쿠버를 포함, 전국적으…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K밴쿠버
등록일 03.06 조회 1297 추천 0

뉴스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캐나다 신규 주택 건축, 소비자 씀씀이 GDP 성장 큰 기여 전국적으로 실질적 경제 성장률이…

한국 무비자 방문 ‘재개’…관광업계 활기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1263 추천 0

뉴스 한국 무비자 방문 ‘재개’…관광업계 활기 기대 한국대사관, 4월 1일부터 시행…K-ETA 허가제 신청요 캐나다 연방 정부, 4월 1일 방문자부터…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287 추천 0

뉴스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절반 정도는 “코로나 19 관련 규제 해제에 우려” 표명 정부의 각종 규제 해제는 주민들에게 팬데믹이 거…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Kvan
등록일 06.19 조회 1353 추천 0

부동산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뱅크 오브 캐나다 2025/2026년 모기지 이자 4.5% 전망” 캐나다 30%는 변동 이자율 …

캐나다 워홀, 4천명에서 1만2000명으로
Kvan
등록일 05.19 조회 470 추천 0

유학이민 신청 연령도 30세에서 35세로 확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청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Kvan
등록일 02.29 조회 165 추천 0

뉴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

캐나다가정 2년간 주거비지출 8.4% 올라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2740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구당 지출에서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의 가구당 지출 비용…

‘변이’ 바이러스 캐나다 전국에서 확인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2505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변이바이러스 관련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전국 10개 …

BC주 모든주민 7월까지 1차백신 접종완료
K밴쿠버
등록일 03.02 조회 2558 추천 0

뉴스 BC주 정부에서 발표한 백신접종에 대한 뉴스입니다. BC주 헬스당국이 BC주 모든 주민들이 7월까진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발…

올해 경제 도전과제 노동력 공급체인등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13 조회 331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올해 경제 회복에는 다양한 도전 과제도 예상됩니다. RBC이코노믹스는 경제회복이 노동력과 공급 체인 이슈에 큰 도전을 받…

캘거리 중산층 보급형 주택플랜 ‘눈길’
K밴쿠버
등록일 03.23 조회 3304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캘거리의 중산층 보급형 주택 공급계획이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최근 캘거리 시가 특별 조례를 통…

생애 첫 주택구매자 ‘팬데믹 저축’ ‘다운페이’로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290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은 해마다 경제 관련 신년 목표로 ‘부채…

팬데믹에 영향을 덜받는 문화산업 스트리밍 매출성장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318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새로운 디지털 소비 방식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캐나다의 음향 레코딩 …

코퀴틀람 ‘원패스’ 카드취소 팬데믹 드롭인 요금 낮춰
K밴쿠버
등록일 04.20 조회 4811 추천 0

뉴스 코퀴틀람 로컬뉴스입니다. 코퀴틀람의 [One Pass|원 패스] 카드가 더 이상…

캐나다 팬데믹 속 신규사업 오픈 ‘하락세’로
K밴쿠버
등록일 04.30 조회 539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보건 당국의 최신 규제에도 문을 닫는 사업체는 이전보다 조금 …

갱단 관련 총격 사건 5월에만 5건
K밴쿠버
등록일 05.12 조회 448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최근 BC 메트로밴쿠버 일대에서 갱단 관련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밴쿠버 국제공항에서는 20대…

소수민족 여성 젊고 학력높지만 경영진 진출은?
K밴쿠버
등록일 05.22 조회 3494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선진국이라는 캐나다이지만 여전히 경제계에서는 양성 평등에는 …

정원도 좋지만 전체 조화 맞아야
K밴쿠버
등록일 05.30 조회 4075 추천 0

생활정보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마당이 아주 예쁜 집이 있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앞 뒤의 마당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