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정부 1월 10일까지 대부분의 K-12 학생들의 교실 복귀 연기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월 4일에 필수 근로자 및 특수 지원 학생의 자녀를 위한 학교가 열립니다.

BC주정부는 수요일에 대부분의 K-12 학생들의 등교를 1월 10일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주 보건 책임자인 보니 핸리 박사는 계획대로 1월 3일이나 4일에 필수 근로자의 자녀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자녀를 위한 학교가 문을 열도록 주정부가 겨울 방학에서 복귀하는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는 학교 교장에게 연락하여 이러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모든 학생들은 1월 10일에 수업에 복귀합니다.

화이트사이드 장관은 시차 접근 방식을 통해 공중 보건 및 교육 관계자가 Omicron 변종의 영향을 평가하고 학교에서 강화된 안전 조치를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물리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존 조치 외에도 학교가 매일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시작 및 중지 시간을 시차로 잡고 더 많은 이벤트를 가상으로 개최하고 학교 방문자를 제한하고 과외 활동을 일시 중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매우 긴 한 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일부는 겨울 방학 연장에 대해 흥분할 수 있지만 많은 가족이 우리 학교의 개학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계획과 준비를 위해 며칠 더 시간을 들이고 있으며,  우리는 최상의 시작을 위해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BCTF(British Columbia Teachers' Federation) 회장은 최근 며칠 동안 주정부에 공립학교의 겨울 학기 시작을 연기할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BCTF가 게시하고 노조 위원장인 Teri Mooring이 리트윗한 여러 소셜 미디어 메시지에 따르면 1월에도 학교를 계속 열려면 주정부 및 교육구 관리들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어링은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새로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처했으며 ...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전염성이 높은 변종을 갖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요일 발표에 이어 Mooring은 특히 수천 명의 학생들이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한 등교를 보장하기 위해 교직원과 교사에게 추가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학교 내에서 Omicron의 확산에 대해 정말로 우려하고 있으므로 이번에는 교직원이 일부 계획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확실히 우리의 모든 우려를 덜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녀는 주정부가 교사와 부스터에 대한 지원 직원의 신속 추적,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N95 마스크 제공, 환기 문제 해결과 같은 노조 제안에 전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

Mooring은 또한 학교를 위한 신속한 테스트 전략과 노출 및 클러스터에 대한 알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1월에 K-to-12 시스템에 심각한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원격 학습 요청
Safe Schools Coalition B.C.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인 Jennifer Heighton은 수요일 초에 적어도 Omicron 변종의 지역사회 전파가 줄어들 때까지 BC주가 새해에 온라인 학습을 다시 시행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pixabay)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2 / 29 Page
RSS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9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06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이자율은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대출 비용을…

코로나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 축소
K밴쿠버
등록일 10.05 조회 256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을 지난 2…

광역토론토 9월 주택가격 18.3% 급등…신규 매물 34% 급감 탓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700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의 지난달 평균 주택가격이 공급 부족…

“집값, 내년 초 아닌 2022년 하반기에 평평한 흐름”
K밴쿠버
등록일 10.22 조회 395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올해 가을 전국 주택시장도 ‘높은 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

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K밴쿠버
등록일 11.10 조회 3176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 인력에 대한 집계가 드디어 발표됐…

‘백신 미접종’ 의료진 해고…각주 마다 차이
K밴쿠버
등록일 11.18 조회 2581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 미접종자 관련 뉴스입니다. ‘백신거부’ 의료진에 대해 캐나다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캐나다 물가 상승세 “2022년초까지 이어져…”
K밴쿠버
등록일 11.28 조회 316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가파른 물가 상승세는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 일시적 현상 아닐 수도…”
K밴쿠버
등록일 12.10 조회 4032 추천 0

뉴스 “인플레이션 일시적 현상 아닐 수도…” 캐나다를 포함한 전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소는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K밴쿠버
등록일 12.19 조회 2952 추천 0

뉴스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개스값 43.5%, 가구류 8.7%, 식품 4.4% 등 상승세 주도 “8개 주요 분야 모두 상승…의류…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K밴쿠버
등록일 12.28 조회 2629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11개월간 거래량 63만 채…작년 연간 실적 “훌쩍” OSFI, 비모험 모기지 자격요건 이자…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1.09 조회 3383 추천 0

뉴스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최근 3개월간 두드러진 하락…소매상점 분야 커” 기업, 가격인상 의지 커져…11월…

BC주 체육관 개방해도 규제조치 연장해
K밴쿠버
등록일 01.20 조회 2762 추천 0

뉴스 BC주 체육관 개방해도 규제조치 연장해 누적 확진자 30만 넘고…병원 입원환자 1000명 육박 입원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 정부가 규…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K밴쿠버
등록일 01.28 조회 2593 추천 0

뉴스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커피숍서 25세 남성 칼 찔려…20대 여성 폭행당해 ‘묻지마 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 신규 리스팅 ‘반등’…’균형 서막’
K밴쿠버
등록일 02.06 조회 3110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신규 리스팅 ‘반등’…’균형 서막’ 리스팅 전월비 19.2% 늘어…“홈바이어에게 한 줄기 희망” “신규 리스팅이 치솟으면서 주택…

캐나다 2022년 집값은… 이구동성 ‘상승곡선’…셀러스 마켓은 올해도 계속돼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1525 추천 0

뉴스 캐나다 2022년 집값은… 이구동성 ‘상승곡선’…셀러스 마켓은 올해도 계속돼 거래량 전년대비 13% 줄어도 역대 2위 ‘강세’ 유지 “공급 상승…

BC주 ‘2022년 예산안’ 대량 투자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2.25 조회 1389 추천 0

뉴스 BC주 ‘2022년 예산안’ 대량 투자 전망 도로, 지하철, 교육 및 의료 관련 건물 등지에 주 정부가 새로운 예산안을 내놓았다. 향후 3년 동…

프레이저 밸리에 기록적 리스팅 쏟아져…
K밴쿠버
등록일 03.07 조회 1268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에 기록적 리스팅 쏟아져… 리스팅 한 달 새 무려 62% 급증…액티브 리스팅은 작년보다 적어 전년대비 주택가격, 단독주택 43%, …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K밴쿠버
등록일 03.16 조회 1324 추천 0

뉴스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해마다 신규 건축이 이뤄지면서 건축물 연면적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경제 개발이나 부동산 시장의 전…

“팬데믹 속 캐나다 증오범죄 적나라하게 드러나”
K밴쿠버
등록일 03.25 조회 1160 추천 0

뉴스 “팬데믹 속 캐나다 증오범죄 적나라하게 드러나” 인종관련 증오범죄 80% 증가…소수민족 타깃 3배 더 높아 BC주, 서스캐처원 각각 60% 증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