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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가계 대출 다시 오름세 모기지 대출이 ‘원인’…비모기지는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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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가계 대출 다시 오름세

모기지 대출이 ‘원인’…비모기지는 “제자리 걸음”
민간, 비금융권 통해서도 모기지 대출은 늘어나

전국 캐나다 가정의 빚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부채 이면을 들여다보면 모기지 빚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모기지가 아닌 부채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택 대출은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듯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캐나다 가정은 10월 한 달 동안 115억 달러 모기지 부채를 추가했다.

한 달 전보다 0.6%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모기지가 아닌 부채는 701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한 달 전과 큰 변화가 없었다.

시즌적 요인을 적용한다면 캐나다 가정의 모기지 부채는 120억 달러(0.6%)가 늘어난 1조 918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체 크레딧 부채는 전월대비 0.4% 늘어난 2조 6247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기지 빚과 에쿼티 라인 오브 크레딧으로 구성된 부동산 담보 부채도 0.6% 늘어난 2조 905억 달러로 나타났다.

민간의 금융기관이 아닌 곳을 통한 대출은 모기지 부채가 아닌 경우에는 23억 달러(0.3%) 늘었다.

시중은행을 통한 비 모기지 대출의 경우 잔액은 15억 달러가 추가됐다.

은행이 아닌 곳의 경우에는 10억 달러가 늘어난 것.

민간 기업을 향한 정부의 대출은 줄었다.

사업체들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해나간 것보다 빨리 대출을 갚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민간, 비금융권의 모기지 부채는 0.4%, 12억 달러가 추가된 3377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비 금융권을 통한 크레딧 부채는 2조 96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 달 전보다 0.5% 늘어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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