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부동산

캐나다 2022년 주택시장은…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2022년 주택시장은…

“각 주 권역을 넘나드는 주민 이동이 강세…로컬 시장 영향”
전국 시장 95%에서 ‘셀러스 마켓’…밴쿠버 집값 5.5% 올라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지만 캐나다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는 더욱 굳건해지는 듯하다.

오히려 2022년 시장 강세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리맥스 캐나다(blog.remax.ca)는 최근 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캐나다 주택 시장에 대한 확신이 계속되고 주 경계를 넘나드는 이주활동도 2022년에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각 주 경계를 넘나드는 주민 이동은 로컬 캐나다 주택 시장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해당 결과는 리맥스 브로커 53%에서 나온 결과다.

또 캐나다 주민 49%는 2022년에도 주택 시장은 꾸준하게 유지된다고 믿었다.

향후 몇 년 동안 주택이 가장 좋은 투자라는 견해도 많았다.

일부에서는 동부 애틀랜틱 캐나다 지역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몽크턴과 핼리팩스 지역 평균 주택 가격이 내년중 각각 20%와 16% 오른다는 것.

게다가 전국 주택 시장의 95%는 셀러스 마켓으로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최근 조사에서는 캐나다인 5명 가운데 2명이 현재 부동산 시장의 모습에 대해 자신들의 부동산 에이전트를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인 23%는 자기 스스로의 집을 짓거나 건축 이전 분양 매물 구입에 관심이 있었다.

26%는 모기지 이자율이 아직 낮을 때 집장만을 원했다.

62%는 현재 집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비중은 35세 이상에서는 70%로 훨씬 높았다.

18~34세의 밀레니엄 세대 사이에서 그 비중은 42%였다.

다수의 캐나다인(72%)은 치솟는 주택 가격이 자신들의 2021년 주택장만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덧붙여 리맥스 캐나다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꾸준한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수많은 지역의 주택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주간 주민이동이다.

결과적으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공급 물량 부족은 여전히 집값에 부담을 줄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이 보고서는 내년중 전국 9.2% 집값 상승을 내다봤다.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리맥스 캐나다 회장은 “우리 브로커와 에이전트들의 의견에 기반할 때, 2020년 여름부터 시작된 주간 주민이동은 여전히 2022년에도 계속된다”면서 “인구밀도가 낮은 도시와 생활권역이 바이어들에게는 아주 큰 집장만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여기에는 좀더 넓은 거주공간과 같은 생활적 요소도 있다.

해당 지역들이 이 같은 매력적 요소를 유지하고 시장 균형도 보유하려면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

더 많은 주택 공급 없이는 지금 같은 수요 상승 속에서 해당 지역들의 좋은 조건들도 앞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일톤 애시 부사장은 “캐나다인은 자신들 주택의 가치와 투자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가격 상승과 제한된 공급 등 시장의 도전과제들은 로컬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면서 불안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별 전망을 수치로 보면, 광역 밴쿠버의 경우에는 올해 전년대비 집값은 13% 올랐다.

거래량은 1~10월을 비교할 때 53% 상승했다.

이 보고서는 집값이 2022년 5.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BC주 다른 지역의 2022년 집값 전망을 보면, 빅토리아가 올해보다 5%, 킬로나가 95, 나나이모가 8% 오른다는 관측이다.

인근 앨버타의 경우에는 캘거리가 2.5%, 에드먼턴이 48%, 서스캐처원의 리자이나는 7%, 매니토바의 위니펙은 3.5% 등이다.

온타리오를 보면, 광역 토론토 지역의 집값이 2022년 올해보다 10% 오를 것으로 기대됐다.

윈저는 9.5%, 미시사가는 14%, 오타와가 10% 등이다.

캐나다 동부에서는 핼리팩스 집값이 올해보다 17%, 몽크턴이 20%, 남부 노바스코샤가 10% 등으로 전망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19 Page
RSS
캐나다 총선 앞두고, '포퓨리즘 공약'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30 조회 2026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총선을 3주일 정도 앞두고 각 당 총선 주자들이 민심을 붙들기 위한 선심공약을 앞…

BC 백신 카드 드디어 발급…필수시설만 제외
K밴쿠버
등록일 09.08 조회 446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백신 카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한마디로 백신 카드가 없다면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식당 …

캐나다 동부 주민 이동은…앨버타, ON로
K밴쿠버
등록일 09.16 조회 2979 추천 0

뉴스 캐나다 프레이저 연구소 분석 발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국토 면적이 넓은 캐나다. 국제적 이…

“‘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01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이자율은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대출 비용을…

팔려는 집은 진열장의 상품, 윤나게 닦고 예쁘게 포장해야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970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오픈 칸셉의 구조라서 넓고 밝으며 지은 지도 오래되…

프레이저 밸리, 모든 주거형태 수요 강하고 셀러들 복귀중
K밴쿠버
등록일 10.11 조회 2125 추천 0

뉴스 BC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가을 시장 전망이 긍…

캐나다 고용창출,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45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고용창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연방 통계청계에 따르면, 지난…

BC주, 내년 1월부터 ‘3차 접종’ 본격화
K밴쿠버
등록일 10.28 조회 286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팬데믹 중 타격 큰 캐나다 기술직은
K밴쿠버
등록일 11.15 조회 365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국토가 넓은 특성상 기술직 노동인력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캐나다입니다. 이들…

BC주, 홍수 피난 가정에 2000달러 등 제공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2410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가 최근 폭우와 홍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

캐나다 2022년 주택시장은…
K밴쿠버
등록일 12.07 조회 3936 추천 0

부동산 캐나다 2022년 주택시장은… “각 주 권역을 넘나드는 주민 이동이 강세…로컬 시장 영향” 전국 시장 95%에서 ‘셀러스 마켓’…밴쿠버 집값 5…

광역 밴쿠버 역대 최다 거래량 “팬데믹 속, 주택 더 집중”
K밴쿠버
등록일 01.10 조회 2780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역대 최다 거래량 “팬데믹 속, 주택 더 집중” 연간 거래량 전년대비 42.2%...집값은 17.3% 올라 리스팅 30년래 최저…”…

BC주 규제 완화…실내 마스크는 유지 식당, 술집 테이블 제한없어져
K밴쿠버
등록일 02.20 조회 1314 추천 0

뉴스 BC주 규제 완화…실내 마스크는 유지 식당, 술집 테이블 제한없어져…스포츠 이벤트 100% 국경 입국 완화…백신 접종자 PCR 또는 속성 테스트…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토지 병합’ 관심 커져
K밴쿠버
등록일 03.20 조회 1231 추천 0

뉴스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토지 병합’ 관심 커져 “향후 신규개발 활동에…”…상업용 부동산 거래 64% 폭등 역사적으로 상업용 부동산은 주택시장과…

요즘 캐나다에서 집장만 힘들어진 이유는…
Kvan
등록일 05.30 조회 1238 추천 0

부동산 CMHC,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인구 성장을 못 따라가” 밴쿠버의 2021년도 신축 주택중 85%는 다세대 주택이 아파트, 밴쿠버, 토론토,…

밴쿠버 부동산 거래 증가, 시장 회복 신호탄 촉각
Kvan
등록일 04.06 조회 548 추천 0

부동산 거래량 가격 모드 올라… 정상화 가속화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4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발표한…

테이블오더의 혁신, 티오더(t'order)가 이끌다
Kvan
등록일 05.13 조회 116 추천 0

기획특집 캐나다 전역으로 확장되는 티오더 (t'order), 다양한 언어로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 가능 최근 몇 년간 BC주의 레스토랑 산업은 심각한 인력…

광역밴쿠버 상업용부동산 거래액 대폭증가
K밴쿠버
등록일 02.02 조회 3363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상업용 부동산뉴스입니다. 메트로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판매는 2020 년 3 분기에 감소했지만, 거래액 규모는 토지 …

BC주 확진 ‘감소세 변종사례 ‘확산세’
K밴쿠버
등록일 02.11 조회 2143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K밴쿠버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위기에 처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BC주에서도 전반적인 확진자수…

경기후퇴기 이전에 보인 캐나다 경제성과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2613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캐나다 경제도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 코로나…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