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사회공공지원 주택에는 최신 이민자들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회공공지원 주택에는 최신 이민자들도…
주요 거주자는 노인, 자녀 있는 저소득 가족 등 다수

전국에 자리잡은 공공지원 및 집장만 가능 주택(Social and Affordable Housing)의 면모를 알 수 있는 데이터가 최근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내놓은 데이터는 전국의 65만 5000여 유닛을 커버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인 50%는 온타리오에 자리잡고 있다.

BC주의 비중은 13%로 온타리오 다음으로 많았다.

인구 측면에서는 퀘벡이 BC주보다 많지만 해당 주택 비중은 12%로 BC주에 밀렸다.

나머지 지역을 보면, 앨버타가 6%, 서스캐처원이 4%, 매니토바가 5% 등이다.

캐나다 동부 지역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다.

전국 주요 도시로 보면, 토론토가 23%를 차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몬트리올 7%, 오타와 6%, 위니펙 3%, 캘거리 2% 등의 순이다. 에드먼턴과 퀘벡 시, 런던, 윈저도 각각 2%를 기록했다.

예상대로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주체는 다수인 44%가 정부였다.

35%는 비영리기관이 관리했지만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곳도 7%나 됐다.

다만 해당 시설물의 건물수령은 노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1989년 사이 건물이 57%나 된다.

물론 1990년 이후에 건축된 비교적 덜 노후된 건물도 25%를 차지했다.

반면 1970년대 이전에 지어진 건물도 무려 19%나 돼 우려가 됐다.

그렇지만 해당 시설물은 저소득층에게 큰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해당 시설 이용자들을 보면, 전국적으로 노인계층이 19%나 됐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15%로 노인과 함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홀부모 계층도 12%였다. 재향군인과 최근 이민자, 난민으로 구분된 계층도 2%를 차지했다.

청소년을 포함해 이민자와 난민, 재향군인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경우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에 거주하는 경향이 컸다.

노인들과 장애가 있는 주민들은 비영리기관 운영 시설에 더 많았다. <사진=CMHC 제공>

해당 시설들의 공실률은 지역마다 큰 격차를 보였다. 온타리오는 1.6%로 크게 낮았다.

퀘벡도 2.1%, 노바 스코샤가 2.8% 등이다.

해당 시설들의 평균 렌트비는 1인 거주일 경우 465달러, 방 1개짜리가 514달러, 방 2개 짜리가 613달러, 방 3개 짜리가 675달러 등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8 Page
RSS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K밴쿠버
등록일 07.31 조회 2539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최근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규 환자가…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712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도시 다세대 착공 줄어도 단독주택 공사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52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신규 주택 착공이 이전처럼 시장 거래 활동의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둔해지는 가운데 최근…

주택시장 오퍼전쟁 범죄행위로 단속
K밴쿠버
등록일 09.01 조회 337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의 연방선거 공약으로 부동산 매물에 대한…

캐나다 팬데믹중 전국 저소득층 소득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90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팬데믹 속에서 다양한 경제적 변화가 뒤따랐습니다. 이 가운데 가처분 소득만 놓고 보면, 팬데믹이 빈부 격차를 줄이…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289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한 달 전 물가 상승률에 크게 놀랐다면 이번에는 더 큰 충격을…

재집권 자유당 주택공약 “생애 첫주택 구입 더 쉽고, 더 공정하게”
K밴쿠버
등록일 09.27 조회 2414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끈 자유당이 재집권에 …

BC주, 어린이 환자 증가에 K-12 ‘마스크 의무
K밴쿠버
등록일 10.08 조회 2591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로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만으로 주택 장만하기 점점 어려워져…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359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점점 소득으로 주택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에어 캐나다, 휴대용 ‘자가 테스트 키트’ 도입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326 추천 0

뉴스 에어 캐나다 코로나 테스트 키트 관련 소식입니다. 캐나다의 여행자들은 10월 30일을 기준, 백신 2차 접종이 끝나야 해당 지역에서 출발할 수 …

BC주택시장 ‘냉각 기간’ 의미와 시장 파장은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456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 정부가 최근 홈 바이어 보호를 위한 ‘냉각 기간’ 안건을 공식적으…

가상화폐, 로맨틱 사기 행각 ‘활발’ 주의
K밴쿠버
등록일 11.25 조회 2850 추천 0

뉴스 pixaimage|cheat|17|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각종 사기행각에는 사실 연중 특별한 시즌이 없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연말이 다가오…

사회공공지원 주택에는 최신 이민자들도…
K밴쿠버
등록일 12.06 조회 3633 추천 0

뉴스 사회공공지원 주택에는 최신 이민자들도… 주요 거주자는 노인, 자녀 있는 저소득 가족 등 다수 전국에 자리잡은 공공지원 및 집장만 가능 주택(So…

BC주 물류 수급에 ‘숨통’…코퀴할라 개통
K밴쿠버
등록일 12.22 조회 2358 추천 0

뉴스 BC주 물류 수급에 ‘숨통’…코퀴할라 개통 호프~메리트 구간…상업용 필수 차량 등 대상 BC주 물류 공급 망에 드디어 숨통이 트였다. 주 로어 …

“외국인 주택 투자, 해안 도시에 몰린다”
K밴쿠버
등록일 01.14 조회 2544 추천 0

뉴스 “외국인 주택 투자, 해안 도시에 몰린다” 베터드웰링, 통계청 자료 등 분석…주택의 2.8%차지 밴쿠버 6.2% 2위, 핼리팩스 4.1%로 토론…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K밴쿠버
등록일 01.28 조회 2571 추천 0

뉴스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커피숍서 25세 남성 칼 찔려…20대 여성 폭행당해 ‘묻지마 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B.C.'s 10 Biggest Municipalities
Cindy
등록일 02.10 조회 2210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 (STATISTICS CANADA)의 최신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BC 주의 인구는 2016년에서 2021년 사이에 7.6%의…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K밴쿠버
등록일 02.26 조회 1419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RBC이코노믹스, “전국적으로 셀러가 시장 이끌어” 요즘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많은 측면에서 공통점…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K밴쿠버
등록일 03.14 조회 1302 추천 0

뉴스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통계청 분석…저소득층, 고소득층 보다 1.7배 “저소득층이면서 다층 아파트 거주 때 더 높아” 캐나다 전…

캐나다 전국 소매 매출 상승 ‘희소식’
K밴쿠버
등록일 03.28 조회 1202 추천 0

뉴스 캐나다 전국 소매 매출 상승 ‘희소식’ 전자 상거래 전년비 14% 감소…팬데믹 영향 줄어드나 전국적으로 소매 매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