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기업, 전망 밝지만 팬데믹 후 새 도전 과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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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스몰기업들이 팬데믹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면서 숨통이 트이는 듯합니다.

향후 전망을 높게 보는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팬데믹 이후 경제는 또 다른 도전과제가 될 것으로 우려되기도 합니다.

최근 TD이코노믹스는 스몰 기업의 전망과 우려가 담긴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록다운과 각종 규제로 큰 타격을 받은 스몰기업들에게 올해는 회복기입니다.

재정적 취약성도 2분기와 3분기 사이에 줄었고 타격이 컸던 산업계에서도 상당한 진전이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용 측면에서 볼 때도 2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 고용상황을 넘어선 상태가 됐습니다.

20명~100명 사업장은 팬데믹 수준보다 고용 현황이 5% 정도 적습니다.

실제 팬데믹이 노동자들의 재택 근무 기대치를 높였고 소규모 및 신생 기업들의 경우에는 일부 노동환경을 원격으로 전환하려는 상태입니다.

고용회복과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신규 사업체들의 형성 건수가 작년 2분기에 반등한 후 올해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이 보고서는 “스몰 기업들은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하고 수요에는 병목 현상이 있고, 투자 및 노동력 부족에 가격이 오르면서 소기업들의 회복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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