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토론토 약국직원 낮에는 프론트라인 밤에는 노숙생활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토론토에서 약국직원이 노숙자 생활을하는 사연을 소개합니다.

팬데믹이 닥치기 직전에 한 프론트라인 직원이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미니밴에 살고 있습니다.

토론토 병원의 전임약국 테크니션인 Tim MacFarlane은 코로나 19와의 싸움에서 최전선에 서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2 월부터 그는 매년 노숙자를 경험하는 약 235,000 명의 캐나다인중 한 명이 된 후 미니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떤면에서 거의 왕족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누군가가 하수구에서 자고있는 모습을 보면 그자신을 바라보며 차가 있다는게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acFarlane은 잡지의 최신 호에 실린 토론토라이프 에세이에서 노숙자 경험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2007년 뉴욕​북부에서 토론토로 이주했고, 2 년후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2014 년 미시사가에 타운하우스를 샀고 3 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는 한동안 캐네디언 드림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와 헤어진 후 MacFarlane은 매달 지불청구서를  따라가지 못해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났습니다.

MacFarlane은 혼자가 아니며 토론토의 숨겨진 노숙자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낮에는 장기 요양원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피소에 머무르는 사람은 노숙자 시스템에서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고,

노숙자 퇴치를위한 캐나다 얼라이언스 회장인 Tim Richter는 말했습니다.

게다가 팬데믹으로  갈수 있는 커피숍이나 도서관이 없어서 더 힘들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자녀 양육비와 급여에서 나오는 것으로는 생존하기에 충분한 돈이 아니라고 MacFarlane은 말했습니다.

프론트라인 직원이 과중한 업무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이 전염병을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언젠가는 차에서 내려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일차목표는 이제 도달했습니다.

토론토의 한 단체가 그와 협력하여 저렴한 주택을 찾고 그의 머리 위에 영구적인 지붕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16 Page
RSS
로저스, 프리덤 모바일 매각하기로
Kvan
등록일 08.15 조회 1184 추천 0

뉴스 “로저스-샤 합병에 청신호” 캐나다의 최대 통신사인 로저스 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가 프리덤 모바일을 매각하기로 했…

토론토 홈구장서 'SEOUL, MY SOUL' 알린다
Kvan
등록일 09.18 조회 531 추천 0

뉴스 오세훈 시장, 토론토 홈구장서 '' 알린다…해외 현지 첫 선 - 16.(토) 토론토 vs 보스턴 ML 경기서 ‘글로벌 경쟁력 탑5 서울’ 염원 …

캐나다, 유학생 근로시간 주 24시간으로 제한
Kvan
등록일 04.30 조회 116 추천 0

유학이민 펜데믹 이후 제한 풀었다가 2년만에 다시 규제 펜데믹으로 잠시 완화됐던 유학생의 근로시간이 다시 제한된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캐나다 …

BC주민 32% 2주1회 배달음식 이용
K밴쿠버
등록일 02.13 조회 2962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주 로컬뉴스 전해드립니다. 소매점포들은 정부의 각종 정책으로 큰 변화를 겪기 마련입니다. 코로나 19 도 예외는 아닙니…

BC부동산 기록적출발 거래량 집값 동반 두자릿수상승
K밴쿠버
등록일 02.25 조회 2849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주택시장 분석 관련뉴스입니다. 예상대로 올해 첫 부동산시장은 기록적 출발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팬데믹을 뚫고 보였던 기록적…

소비자 지출 2월초부터 회복기조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396 추천 0

뉴스 캐나다 소비자 지출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이 펜데믹 제2차 파동 속에서도 탄력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RBC 이코노믹스는 최…

BC주 연령기반 대규모 ‘백신접종’ 본격
K밴쿠버
등록일 03.17 조회 3202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의 대규모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 가운데 ‘변종바이러스’의 액티브 케이스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

올해 성장률 예상보다 0.2%p1.3%p 더 좋아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317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D이코노믹스는 주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제 성장 전망이 전국 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보고…

캐나다 전국 임금 ‘증가’ 급여대상 ‘감소’
K밴쿠버
등록일 04.04 조회 362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캐나다인 임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임금을 받는 …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중 6월1일 적용
K밴쿠버
등록일 04.15 조회 487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가격의 빠른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정부의 발 빠른 대응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감…

주택시장 봄철훈풍 역대급 거래량 전년비 76%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4.24 조회 3473 추천 0

뉴스 케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봄철 주택 시장 훈풍은 BC주에만 불어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부동산 활동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록…

캐나다 한인 한국입국 때 사전승인 받아야
K밴쿠버
등록일 05.06 조회 6661 추천 0

뉴스 한국 입국 관련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한국과 캐나다 무비자 조항은 거의 유명무실 해졌습니다. 항공여행 제한으로 이용자가 많지 않았기…

팬데믹에 캐나다 7개주 기록적 경제타격
K밴쿠버
등록일 05.15 조회 587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제도 코로나 19의 타격을 비켜나갈 수 …

BC주 코로나19 규제완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K밴쿠버
등록일 05.25 조회 3811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규제완화 소식입니다. BC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보…

BC 기업들 ‘제3차 파동’ “잘 견뎌내”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6124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 기업들은 최근 코로나 19 제3차 파동을 잘 견뎌낸 것으로…

캐나다 주택시장 분석, 거래 줄어도, 집값 상승세 지속!
K밴쿠버
등록일 06.11 조회 3984 추천 0

뉴스 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에서 최근 독특한 패턴이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전…

고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과정은?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3517 추천 0

뉴스 밴쿠버 총영사관 고국방문 관련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한국 입국 격리조치가 완…

캐나다 신규 홈오너 “팬데믹 이전 홈오너들보다 부채 부담 커”
K밴쿠버
등록일 07.02 조회 426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 큰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바로 …

캐나다, AZ 백신 가난한 국가에 기부 코로나 ‘진정’ 국면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4363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잔…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K밴쿠버
등록일 07.22 조회 487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안전에 더욱 쏠리면서 일부 소홀해지는…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