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e coffee|30|10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입니다.

역시 리스팅 부족이 이슈였습니다.

팬데믹 역설로 주택 시장이 정점을 찍은 시점에서 밀려 내려왔다고는 하지만 요즘 시장 경쟁은 부족한 리스팅을 두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이전보다 비록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10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3494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 3687채와 비교할 때 5.2%나 줄었습니다.

주택 거래량이 비록 하락세를 보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10월을 기준으로 하는 역사적 평균 수준보다는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시장에 나온 주택 공급량은 지난 3년래 보기 어려울 정도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수치로 보면, 10월중 거래된 주택은 한 달 전 3149채와 비교한다면 11%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10년 동안 10월 평균과 비교할 때도 22.4% 정도 많습니다.

키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주택 거래 활동은 꾸준히 전형적인 10월 수준이나 매물 하락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급과 수요의 이 같은 형세는 꾸준하게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시장에 나온 신규 리스팅 매물은 4049채에 불과 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5571채와 비교할 때 27.3% 줄었고 한 달 전 5171채와 비교할 대도 21.7%나 감소한 것입니다.

이로써 전체 매물 규모는 8034채를 기록하면서 작년 이맘때 1만 2416채와 비교한다면 한 달 전 9236채와 비교해서 13% 정도 적은 수준입니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현재로서는 거래가 강세를 보이고 바이어들도 현재 이자율이 움직이지 않고 있어, 연말까지는 주택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주거형태를 기준,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10월 4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이 33.6%를, 타운홈이 64.4%를, 아파트가 46.7%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비중이 20%를 기록하면서 가격 상승 부담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종합 주택 가격지수를 기준, 광역 밴쿠버 집값은 119만 940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14.7%, 한 달 전보다 1.1% 올랐습니다.

단독주택 거래량은 1090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보다 18.4% 줄었습니다.

단독주택 값은 185만 500달러입니다.

전년동기대비 20.5% 늘었고 전월대비 12% 올랐습니다.

아파트는 거래량이 1801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집값은 74만 6400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9.5% 증가하여 한 달 전보다는 1.1% 늘었습니다.

타운홈은 한 달 동안 603채가 거래, 작년 이맘때 782채보다 줄었습니다.

벤치마크 값은 97만 5000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18.5% 늘었고 한 달 전보다는 1.2% 상승했습니다.
이상 BC주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주택거래 #팬데믹 #리스팅 #거래량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4 Page
RSS
물가 상승률에 경보, 10년래 최다인 3.7%올라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17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물가 상승률에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품목에만 치우진 것이 …

연방 자유당 야심찬 새 주택계획 선거공약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8.31 조회 243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자유당 당수인 저스틴 트뤼도총리가 24일 해밀턴에서 열린 연방선거 유세에서 주택 추가 건축, 바이어 세금혜택제공, 주택 구매자…

앨버타, 백신 접종에 100달러 인센티브 내걸어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988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인근 앨버타의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가 하루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구 규모에서는 온타리오는 물론 B…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3179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선거가 한 주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공약도 빠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각 정당의 부동산 시장에 …

홈스테이징 = 홈스테이?
K밴쿠버
등록일 09.26 조회 2477 추천 0

부동산 스테이징이라는 용어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낯섭니다. 하는 일이 ‘홈스테이징’ 이라고 …

캐나다, 팬데믹이 신생 아기 출생률 ‘급락’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459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사회 다방면에 큰 파장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

미국,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국경 개방
K밴쿠버
등록일 10.16 조회 2111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개방 관련 뉴스입니다. 미국은 11월 8일부터 항공, 육로 또는 여객선을 통해…

최신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K밴쿠버
등록일 10.26 조회 330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중에도 캐나다 주택시장은 오히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소비자들 부채도 …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80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BC주, 홍수 피난 가정에 2000달러 등 제공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243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가 최근 폭우와 홍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

캐나다 입헌군주제 언제까지”…반대 커져
K밴쿠버
등록일 12.05 조회 2367 추천 0

뉴스 “캐나다 입헌군주제 언제까지”…반대 커져 전국 반대 의견 2016년 38%, 2020년 45%, 올해 52%로 퀘벡은 무려 72%가 반대…남성들…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K밴쿠버
등록일 12.20 조회 2206 추천 0

뉴스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향후 5년간…전체 물가지수 기준 1~3% 융통성 발휘 일자리 안정 관련…”낮은 이자율 좀더 오래 …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K밴쿠버
등록일 01.12 조회 3569 추천 0

뉴스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BC주 3명중 1명 ‘부스터 샷’ 접종…92% 최소 1차 BC주를 포함한 전국의 환자들이 가파른 속…

코로나 19 속 평균 수명 ‘반 년’ 이상 줄어
K밴쿠버
등록일 01.27 조회 2890 추천 0

뉴스 코로나 19 속 평균 수명 ‘반 년’ 이상 줄어 평균 81.7세…남성 0.7년 줄어, 여성 0.4년 감소 최근 BC주 정부는 ‘백신카드’ 제도를…

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K밴쿠버
등록일 02.10 조회 2513 추천 0

뉴스 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농장 1100곳, 1만 5천여 헥타르, 250만 마리 피해 연방 정부, 주 정부 연합…청소와 …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2.25 조회 1352 추천 0

뉴스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캐나다인 절반, 저렴한 브랜드 교체…35% 육류 줄여 지속된 소비자 물가 인상이 쇼핑 패턴마저 바꿔나가고…

캐나다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K밴쿠버
등록일 03.14 조회 1285 추천 0

뉴스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다세대 주택 18.5% 감소해…BC, 온타리오 하락 커 전국 각지에서 발행된 빌딩 퍼밋(Buildin…

캐나다 올해 봄 주택시장 “홈 바이어들 기다렸다는 듯…”
K밴쿠버
등록일 03.27 조회 1203 추천 0

뉴스 캐나다 올해 봄 주택시장 “홈 바이어들 기다렸다는 듯…” 신규 리스팅 전월대비 두 자릿수 증가…23.7%로 상승 “잠재적 셀러 계속 진입할지 여…

해외여행자들은 캐나다로 귀국 후 2주간 마스크 착용해야
Kvan
등록일 04.16 조회 1304 추천 0

뉴스 COVID-19의 예측불가한 변이로 인하여 캐나다의 여행규칙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였다. 다수의 지방정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칙을…

"에어캐나다, 항공편 취소 피해 나몰라라"
Kvan
등록일 08.10 조회 1125 추천 0

뉴스 소비자보호단체 “안전을 이유로 배상 책임 회피” A씨는 지난 6월 옐로나이프를 출발해 캘거리 도착 예정인 항공권을 에어캐나다로부터 구매했다. 그…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