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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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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covid19 vaccine|20|10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 인력에 대한 집계가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우려했던 것보다 적은 3000명 수준이지만 의료 일정은 지역 별로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공무원들의 백신 의무화 일시도 11월 22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BC주에 따르면 백신접종을 거부 무급 휴가를 떠난 인력은 모두 332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체 의료 인력의 2.6%에 해당됩니다.

지역 별로 볼 때는 내륙 헬스 권역이 101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프레이저 헬스가 587명, 노던 헬스가 320명 등입니다.

이로써 해당 지역 병원들은 수술실 운영일정을 감축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애버츠퍼드 리저널과 로열 컬럼비안 병원이 수술실 한 개를 줄인 가운데 애버츠퍼드 리저널 병원은 당일 수술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리치먼드 병원과 세인트 조셉 병원도 수술실 한 개를 줄여 운영합니다.

라이언스 게이트 병원은 수술실 2개를 줄였습니다.

주 관내 각종 공공 분야 공무원에 대한 백신 접종 마감일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11월 22일입니다.

이날까지 공무원들은 최소한 백신 1차 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35일 안에 2차 접종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3만 명이 해당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3일 동안 주 관내에서는 모두 1370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0만 60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액티브 케이스가 4668건 인 가운데 사망자가 25명이나 발생했습니다.

병원 입원 환자는 436명, 중환자는 140명입니다.

반면 백신 접종률은 85.2%를 넘어섰습니다.

이상 BC주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BC주 #공무원 #병원입원 #취약계층 #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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