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buying house|40|10
캐나다 집장만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부모의 책임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자식들의 집장만을 지원하는 부모들과 그 금액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립적 성향이 강한 서구사회에서도 더 이상 부모들의 지원은 자녀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는 듯합니다.

최근 [CIBC|시아이비시]는 집중 조명 보고서를 통해 다운페이먼트 선물을 조명했습니다.

실제 캐나다에서 부모들이 성인 자녀의 주택 장만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고 있는지가 관심 사안입니다.

결과적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대다수는 부모들입니다.

그 비중이 지난해에만 30% 정도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지난 2015년에는 그 비중이 20%였다는 점을 비교할 때,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비중은 지난 2015년을 기준으로 약 5만 2000달러 수준을 조금 웃돌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집값 상승과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늘어난 것입니다.

다만 팬데믹 기간 중에는 이 비중이 그다지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액으로는 8만 2000달러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반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만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주택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주민 중에서도 9% 정도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금액은 2021년 9월을 기준, 12만 8000달러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 3명 가운데 2명 정도의 경우에는 가족들로부터 받는 도움이 다운페이먼트의 가장 주요한 재원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만 보면, 평균 10만 4000달러 정도입니다.

이 보고서는 “우리가 분석하기에는 지난해에만 집장만에 도움을 준 돈의 금액은 전국적으로 100억 달러가 넘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다운페이먼트의 10%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국 각 주를 기반으로 분석할 때, 토론토의 경우에는 올해 3개 분기 동안에 파악된 평균 지원금액이 13만 달러나 됩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경우입니다.

주택을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에는 이 금액이 20만 달러가 됩니다.

밴쿠버의 경우에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평균 지원 금액이 18만 달러이고 주택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에는 34만 달러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부모들은 어떻게 해당 지원 금액을 장만할까?”라고 이 보고서는 질문을 던집니다.

또 에퀴팩스의 자료를 증거로 인용하고 했습니다.

즉 자녀를 지원하는 부모들 가운데 빚을 진 사람의 비중은 5.5%로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이 보다 높았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가장 빚을 많이 진 부모들의 거주지는 밴쿠버와 토론토로 나타났습니다.

즉 부모들의 지원금은 대부분 저축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상 캐나다 집장만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CIBC ##집장만 #저축 #주택구매 #주택장만 #부보지원 #소득수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30 / 23 Page
RSS
코로나19 팬데믹 캐나다 입국제한 업데이트
K밴쿠버
등록일 01.31 조회 2687 추천 0

유학이민 안녕하세요? 오미라의 이민법 따라잡기에서 코로나 19 관련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캐나다에도 첫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되었던 작년 1월 이후 …

내년 식품 값 더 올라…4인 가족 연 1천불 더 지출
K밴쿠버
등록일 12.18 조회 2687 추천 0

뉴스 내년 식품 값 더 올라…4인 가족 연 1천불 더 지출 식품값 상승폭 5~7% 전망…2021년도 전망치 3~5% 보다 더 높아 전세계적 물가 인상…

캐나다인 55%, “조심해도 걸릴 수 있다” 생각
K밴쿠버
등록일 01.15 조회 2687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55%, “조심해도 걸릴 수 있다” 생각 “규제 끝내야 할까”…반대 56%, 찬성 39%보다 많아 초중고등 학교 정책관련, BC주와 앨…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1.09 조회 2685 추천 0

뉴스 캐나다 집장만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부모의 책임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한 조사에 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683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캐나다 대학들 올해도 세계 상위권에 올라
K밴쿠버
등록일 04.08 조회 2682 추천 0

뉴스 글로벌 대학 평가순위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대학들이 올해도 글로벌 대학 톱…

캐나다 내륙지역, 강우량 증가로 모기 개체 수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0.28 조회 2678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 내륙 지방이 수년에 걸친 강우량 증가로 모기의 개체수도 늘어났습니다. …

캐나다 8월 부터 시행되는 입국규제는?
K밴쿠버
등록일 07.28 조회 2678 추천 0

뉴스 캐나다 입국규제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8월부터 시행되는 해외 여행객의 출입…

금융권도 팬데믹영향 이자율 하락후 5년고정금리 선호49%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675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이자율 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 금융권도 팬데믹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융권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저금리 시대를 이…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K밴쿠버
등록일 02.04 조회 2674 추천 0

뉴스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뜨거운 주택시장에 의한 주거비, 자동차, 원가 비용 요즘 캐나다 인플레이션이 서민 가정에 큰 부담을 주고 …

유럽연합 역내 코로나백신 사용량 급증전망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2671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다음달부터 EU에서 사용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많이 …

온라인 수강 졸업자도 워크퍼밋 신청가능
K밴쿠버
등록일 02.27 조회 2669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연방정부가 워크퍼밋 관련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졸업후 정착을 위한 길이 좀더 유연해지게 됐습니다.…

온타리오주, 향후 10년 동안 100만채 신규주택 필요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667 추천 0

뉴스 온타리오 부동산뉴스입니다. 온타리오주에 향후 10년 동안 100만 채의 신규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습…

경제회복 전망에도 3곳중1 매출하락 예상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15 조회 2666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의 비즈니스 조사 분석자료입니다. 올해 2021년 경제는 지난해와 달리 반등한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그렇지만 비즈니스 사업체 기…

상업용 렌트비 밴쿠버 ‘상승’ 토론토 ‘하락’
K밴쿠버
등록일 03.14 조회 2664 추천 0

뉴스 통게청이 발표한 렌트비 관련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세가 꾸준하게 오르면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렌트비가 내리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캐나다처…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11.12 조회 266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지만 인플레이션은 국내를 너머 전세계적 이슈가…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세계1위 반도체업체 등극
K밴쿠버
등록일 08.02 조회 2660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인텔을 추월, 세계1위 반도체 기업에 등극…

향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예측하려면…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654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은 전국 다른 곳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입니…

캐나다 모기지 연체율 하락세 노인들 연체 더많아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65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역시 모기지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부채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팬데믹이라지만 진정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

BC주 홍수로 2주간 ‘비상사태’ 선언까지…
K밴쿠버
등록일 11.18 조회 2653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긴급하게 선언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홍수 시즌이라고…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