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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가격상승세, 팬데믹속에서도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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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부동산소식 입니다.

카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은 팬데믹 속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상황을 고려할 때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됩니다.

이 가운데 신규 주택 시장에서 집값도 둔하지만 팬데믹 속에서도 상승곡선을 기록,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이 위기에서도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데이터입니다.

통계청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전국 신규 주택 가격은 전월대비(12월 기준) 0.3% 올랐습니다.

다소 둔해졌지만 연말까지도 상승 곡선이 이어진 셈입니다.

더욱이 전국 광역 도시를 기준으로 할 때는 27개 가운데 17곳에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12월을 기준, 1년 전과 기록을 비교한다면 상승폭은 무려 4.6%나 됩니다.

주요 도시를 볼 때, 12월을 기준, 오샤와에서는 전월대비 3.1% 집값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습니다.

이곳 빌더들은 이 같은 상승세를 강력한 시장 조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일자리 고용 데이터를 보면 이곳 도시의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즉 전년대비 3.2% 상승했습니다.

GM 또한 오샤와에 새로운 조립 공장 설치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는 2300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셈이지요.

덧붙여 오샤와는 인근 토론토에서 60km 정도 떨어져 있어 집장만 가능 주택 대안으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최근 다른 데이터를 볼 때도 수많은 주민들이 2019년 7월~2020년 7월 사이 이곳으로 이주, 인구가 무려 2.1%나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반면 에드먼턴에서는 집값이 0.2% 하락했는데 이는 판매를 위한 협상 가격이 떨어진 것 입니다.

전국적으로 신규 주택 가격은 2020년을 기준으로 전년대비 2.1% 올랐습니다.

지난 2018~2019년 사이 0.1% 하락과는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전국 수준에서 볼 때, 신규 집값은 사실 1~3월 전년대비 0.7% 하락에서 시작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집값 상승세도 잠시 중단 상태였지만 결과적으로 4월에는 0%로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5월과 6월에 각각 0.1%가 오르면서 상승 곡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0년 하반기에는 신규 집값이 6월~12월 사이에 무려 3.7%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팬데믹 속에서 신규 주택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 보고서는 새 집 가격은 일반적으로 실업률이 높고 경제 불확실성이 오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19 팬데믹은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지만 신규 주택은 2020년 21%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팬데믹이 세상에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주택 수요에도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인은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새로운 현실에 적응했고 가정과 일을 구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바로 2020년도 신규 단독주택 수요를 특징짓는 큰 요소라는 것과 캐나다 중앙은행의 낮은 이자율 정책도 한 몫을 했습니다.

지난 1월 1.75% 에서 3월에는 0.25%로 떨어진 것과 코로나 19 팬데믹이 지속될 경우 낮은 금리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목재 가격 상승으로 여전히 앞으로도 높은 신규 주택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 부동산밴쿠버에서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KoreanR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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