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benifit|20|10
캐나다뉴스입니다.

이민자 커뮤니티를 포함, 여전히 수많은 주민과 사업체가 정부의 팬데믹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그렇지만 설문조사 결과는 전혀 다른 의견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앵거스 라이드는 설문조사를 통해 “대다수 주민들은 올해 안으로 혜택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5명 가운데 2명은 즉시 혜택을 단절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10명중 9명은 급등하는 생활비용이 일자리나 소득보장보다도 더 큰 걱정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현행 팬데믹 혜택을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해 41%는 “즉시 중단”을, 16%는 “올해 말까지”, 10%는 “2022년 3월 또는 6월까지”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캐나다인 다수는 늘어나는 생활비가 소득 증가로는 감당되지 않는다는 우려를 내놓았습니다.

캐나다인 80%는 자신들의 소득이 생활비 상승세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응답자 42%는 소득이 아예 생활비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온타리오의 주민 절반은 팬데믹 혜택을 최소한 2022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퀘벡 주민의 경우에는 60%가 당장 끝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캐나다 응답자 절반인 52% 정도는 큰 적자가 삶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소라고 꼽았습니다.

이밖에 경제 취약 지수를 보면, 안정적이라는 계층은 21%, “지금은 괜찮다”는 계층은 29%를, “그럭저럭 지낸다”는 계층은 30%였습니다.

반면 곤경에 빠져있다는 그룹은 19%나 됐습니다.

가구당 소득을 기준으로 볼 때 연간 5만 달러 미만 소득자들이 재정적으로 가장 위험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캐나다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생활비용 #의료비용 #소득 #펜데믹 #정부지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30 / 21 Page
RSS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K밴쿠버
등록일 11.04 조회 321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경제적 측면에서 누군가에게 ‘기회’가, 다른 이에게는 ‘도전거리’가 됐습니…

쉽고 빠른 에그 베네딕트 만드는 방법
어쩌다워킹맘
등록일 11.03 조회 2801 추천 0

생활정보 브런치로 인기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K밴쿠버
등록일 10.29 조회 3694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이민자 커뮤니티를 포함, 여전히 수많은 주민과 사업체가 정부의 팬데믹 지원에 크게…

캐나다 화력발전, 풍력이나 태양열 전환하면
K밴쿠버
등록일 10.29 조회 4014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전세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습…

BC주, 내년 1월부터 ‘3차 접종’ 본격화
K밴쿠버
등록일 10.28 조회 284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캐나다 내륙지역, 강우량 증가로 모기 개체 수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0.28 조회 2669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 내륙 지방이 수년에 걸친 강우량 증가로 모기의 개체수도 늘어났습니다. …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27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에어 캐나다, 휴대용 ‘자가 테스트 키트’ 도입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291 추천 0

뉴스 에어 캐나다 코로나 테스트 키트 관련 소식입니다. 캐나다의 여행자들은 10월 30일을 기준, 백신 2차 접종이 끝나야 해당 지역에서 출발할 수 …

시애틀 주택시장 열기 떨어지나?
K밴쿠버
등록일 10.26 조회 2474 추천 0

뉴스 시애틀 부동산뉴스입니다. 미국 시애틀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3위를 유지해오다 5위…

최신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K밴쿠버
등록일 10.26 조회 325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중에도 캐나다 주택시장은 오히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소비자들 부채도 …

캐나다 내년에도 “물가 상승 계속될 수도…”
K밴쿠버
등록일 10.25 조회 275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가뜩이나 물가 상승에 고심하는 서민 가정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무소유의 여유, 안 쓰는 물건 없애면 마음도 가벼워져
K밴쿠버
등록일 10.25 조회 3065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그다지 크지 않은 호텔이 상가와 콘도…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K밴쿠버
등록일 10.24 조회 433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글로벌 경제의 화두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입니다. 선진국을 위주로 팬데믹이…

부동산용어 prefabricated house에서 principal 까지
K밴쿠버
등록일 10.24 조회 3641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prefabricated house 에서 principal 까지 m|…

캐나다 주택 가격, 다시 재가속도 모드 전환!
K밴쿠버
등록일 10.23 조회 323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집값이 다시 재가속 모드를 타고 있습니다.” 잠시 주춤…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증가
K밴쿠버
등록일 10.23 조회 335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집값, 내년 초 아닌 2022년 하반기에 평평한 흐름”
K밴쿠버
등록일 10.22 조회 388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올해 가을 전국 주택시장도 ‘높은 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

올 겨울 캐나다 ‘춥다’…BC주 ‘많은 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10.22 조회 2773 추천 0

뉴스 BC주 겨울 날씨뉴스입니다. 올 겨울 캐나다는 다소 춥고 눈폭풍도 예상됩니다. BC주도…

그라우스 마운틴 ‘백신 접종 완료’ 고객만 입장
K밴쿠버
등록일 10.20 조회 2758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겨울철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시기를 앞두고 정부 방역…

캐나다 학부모, 어린이 백신 접종에 ‘신중’
K밴쿠버
등록일 10.20 조회 3731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린이 백신 접…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