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rona vaccine|25|10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렇지만 BC북부를 비롯 프레이저 헬스 권역 동부 등지 일부는 ‘수용인원 절반’ 규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의료인력의 백신 접종 규정도 적용되면서 앞으로 BC 시골지역에서 원활한 의료 서비스 지원도 초미의 관심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식당을 비롯한 실내 수용 인원 제한은 관내 대다수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해제됐습니다.

BC 로어 메인랜드를 포함, 밴쿠버 아일랜드, 밴쿠버 코스털 헬스 등지입니다.

그렇지만 BC 내륙과 북부, 프레이저 헬스 권역의 동쪽에 해당되는 칠리왁, 애버츠퍼드, 호프 등지에서는 여전히 수용인원 절반 규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실내 행사의 범주에는 식당 외에도 각종 스포츠 경기, 콘서트, 극장과 영화관, 댄스홀을 포함, 장례식과 결혼식 등도 포함됩니다

또 26일부터는 주 관내 보건의료 인력들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끝내야 직장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보건 인력들의 경우에는 무급휴가를 떠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당초 우려됐던 백신 미접종자의 비중이 기존 5%에서 3% 정도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글로벌 BC에서는 각 지역별 보건 의료 인력의 백신 접종 비중을 분석했습니다.

내륙 지역이 5%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원수도 1069명이나 됐습니다. 

BC 로어 메인랜드가 포함되는 프레이저 헬스 권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밴쿠버 코스털 지역 등지는 2% 수준으로 비중이 낮습니다.

반면 BC 북부 지역은 4%를 기록, 주 전체 평균 3% 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비중은 향후 실제 백신 미접종자의 ‘무급 휴가’ 인력 파악을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될 전망입니다.

한편 BC주에서는 팬데믹 속에서 연기된 각종 수술 가운데 다수가 완료되고 있습니다.

정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 4월 29일을 기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는 연기된 수술 가운데 97%가 완료됐습니다.

내륙 헬스 권역은 99%, 아일랜드 헬스 권역도 99%, 노던 헬스 권역은 99%,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이 95% 등입니다.

주 전체 평균은 97%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BC주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미접종자 #프레이져 #헬스 #코로나19 #백신접종 #팬데믹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33 Page
RSS
캐나다 팬데믹 속, 이민자 실업률 어쩌나?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68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펜데믹 여파 속에서도 캐나다 노동시장의 타격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캐나다, 백신접종 완료 입국자 ‘2주격리 면제’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4291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뉴스입니다. 해외 여행 규제가 7월부터 완화됩니다. 한마디로 캐나다에서 승인된…

BC주 코로나 19 확진 ‘극적인 하락세’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4406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말 3일 동안 1일 확진자수는…

모기지주택공사, 모기지 보험 규정 완화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503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보험규정이 완화됐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30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4 조회 249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가 이민자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

보건당국, “델타변이 확산으로 제4차 유행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03 조회 2831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691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18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455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광역 밴쿠버, 팬데믹중 “외국인 바이어 뜸해져…”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690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분야라면 바로 외국인 주택 구매 흐름을 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47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84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375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 인플레이션은 충격적인 4%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이 같…

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K밴쿠버
등록일 10.10 조회 274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

BC 부동산 거래실적과 집값 ‘시소 게임’…공급 ‘변수’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2435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갈수록 BC 주택 시장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기록…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29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77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752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K밴쿠버
등록일 12.03 조회 3011 추천 0

뉴스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방대본, 3~16일 사이…격리면제서는 장례식 목적 등에만 신종 변종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