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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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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렇지만 BC북부를 비롯 프레이저 헬스 권역 동부 등지 일부는 ‘수용인원 절반’ 규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의료인력의 백신 접종 규정도 적용되면서 앞으로 BC 시골지역에서 원활한 의료 서비스 지원도 초미의 관심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식당을 비롯한 실내 수용 인원 제한은 관내 대다수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해제됐습니다.

BC 로어 메인랜드를 포함, 밴쿠버 아일랜드, 밴쿠버 코스털 헬스 등지입니다.

그렇지만 BC 내륙과 북부, 프레이저 헬스 권역의 동쪽에 해당되는 칠리왁, 애버츠퍼드, 호프 등지에서는 여전히 수용인원 절반 규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실내 행사의 범주에는 식당 외에도 각종 스포츠 경기, 콘서트, 극장과 영화관, 댄스홀을 포함, 장례식과 결혼식 등도 포함됩니다

또 26일부터는 주 관내 보건의료 인력들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끝내야 직장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보건 인력들의 경우에는 무급휴가를 떠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당초 우려됐던 백신 미접종자의 비중이 기존 5%에서 3% 정도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글로벌 BC에서는 각 지역별 보건 의료 인력의 백신 접종 비중을 분석했습니다.

내륙 지역이 5%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원수도 1069명이나 됐습니다. 

BC 로어 메인랜드가 포함되는 프레이저 헬스 권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밴쿠버 코스털 지역 등지는 2% 수준으로 비중이 낮습니다.

반면 BC 북부 지역은 4%를 기록, 주 전체 평균 3% 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비중은 향후 실제 백신 미접종자의 ‘무급 휴가’ 인력 파악을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될 전망입니다.

한편 BC주에서는 팬데믹 속에서 연기된 각종 수술 가운데 다수가 완료되고 있습니다.

정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 4월 29일을 기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는 연기된 수술 가운데 97%가 완료됐습니다.

내륙 헬스 권역은 99%, 아일랜드 헬스 권역도 99%, 노던 헬스 권역은 99%,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이 95% 등입니다.

주 전체 평균은 97%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BC주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미접종자 #프레이져 #헬스 #코로나19 #백신접종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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