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주택 가격, 다시 재가속도 모드 전환!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house|25|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집값이 다시 재가속 모드를 타고 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전국 시장이지만 주택 가격만은 예외인 듯합니다.

게다가 거래량도 가을 시장 시작부터 다시 늘어나면서 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한 달 전보다 0.9%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거래된 주택 유닛도 전년대비에서 17.5% 감소한 것입니다.

신규 리스팅 주택 규모도 한 달 전보다 1.6% 줄었습니다.

그렇지만 주택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7%를, 전년대비로는 무려 21.5%나 올랐습니다.

실제 거래된 전국 주택 가격의 평균은 전년대비 13.9%나 상승한 것입니다.

클리프 스티븐슨 캐나다 부동산협회 회장은 “9월은 전국적으로 캐나다 주택 시장이 현행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면으로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급변 정세를 고려할 때 다소 위안이 되지만 이슈는 수요와 공급의 조건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장에는 여전히 부족한 리스팅을 찾으려는 많은 수요가 있어 이 같은 장소에서는 여전히 경쟁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션 카스카트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대부분 주요 시장에서 파악된 작은 변화는 팬데믹과 관련된 시장의 휘발적 모습이 현재로서는 이미 지나갔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전국적으로 2개월 물량만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가격 움직임에 더욱 주목을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9월 시장에서 목격된 주택 가격 가속도는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더 빠르지만, 현재 가격이 이처럼 변하고 있는 게 더 이상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택 가격을 보면, 실제 전국 평균 거래 가격은 68만 665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13.9%나 높은 수준입니다.

전국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두 지역을 제외한다면 캐나다 집값은 이보다 14만 6000달러가 줄어듭니다.

사실 BC주에서는 전년대비 가격 상승세가 2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다만 밴쿠버에서 조금 낮은 수준이고, 빅토리아는 주 평균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권역은 주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의 경우에는 집값이 전년대비 한 자릿수 증가율을 보입니다.

반면 매니토바는 두 자릿수 상승세입니다.

이밖에 온타리오 집값은 25%를 보였습니다.

광역 토론토와 오타와의 상승세는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부동산 #부동산협회 #리스팅 #팬데믹 #주택시장 #주택가격 #수요공급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17 Page
RSS
소득만으로 주택 장만하기 점점 어려워져…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357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점점 소득으로 주택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최신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K밴쿠버
등록일 10.26 조회 327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중에도 캐나다 주택시장은 오히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소비자들 부채도 …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
K밴쿠버
등록일 11.12 조회 2563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입니다. 역시 리스팅 부…

캐나다 고소득층 소득 “많을수록 더 빨리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1.20 조회 261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최상위 고소득층은 어느 정도 소득을 올릴까요? 상…

BC ‘비상사태’ 12월 14일까지 연장…30리터 제한
K밴쿠버
등록일 12.01 조회 4087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비상사태가 다시 연장되어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여전히 주유…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K밴쿠버
등록일 12.27 조회 2445 추천 0

뉴스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전국, 주택어포더빌리티 31년래 최악…3분기에 47.5% 기록 전국적으로 홈바이어들이 더 높…

광역 밴쿠버와 토론토 집값 격차 4% 수준 좁아져
K밴쿠버
등록일 01.30 조회 3155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와 토론토 집값 격차 4% 수준 좁아져 외국인 주택구매 세금 부과와 신규 공급 및 리스팅 차이 등 살기 좋은 밴쿠버는 명실상부한 캐나…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리스팅 ‘들썩’…집값 ‘훌쩍’
K밴쿠버
등록일 03.08 조회 1448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리스팅 ‘들썩’…집값 ‘훌쩍’ 캐나다 중앙은, 기준금리 0.25%p 인상 0.5%로 올려 “리스팅 완만하게 늘어도 수요 꾸…

FIFA월드컵 개최지로 밴쿠버 도전장 내밀다
Kvan
등록일 04.16 조회 1181 추천 0

뉴스 밴쿠버는 공식적으로 2026년 FIFA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

로저스, 프리덤 모바일 매각하기로
Kvan
등록일 08.15 조회 1133 추천 0

뉴스 “로저스-샤 합병에 청신호” 캐나다의 최대 통신사인 로저스 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가 프리덤 모바일을 매각하기로 했…

밴쿠버 부동산 시장 10월 안정세 유지
Kvan
등록일 11.10 조회 466 추천 0

부동산 “구매자 중심 시장” 매물 늘고 매매 줄어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이 10월에도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2일 …

이자율 변화 가능성 캐나다중앙은행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113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이자율 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변화 시점…

루마니아 정교회, 6주된 아기 세례후 사망 충격!
K밴쿠버
등록일 02.06 조회 2565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해외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루마니아 정교회에서 6주 된 아기가 세례 후 사망헀습니다. 테오도시 정교 대주교가 1월 6일 월요…

캐나다입국자 ‘호텔격리’ 22일부터 비용은 본인부담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2448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K밴쿠버에서 해외 여행자 입국관련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드디어 캐나다 정부가 구체적인 해외 여행 관련 격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온라인 수강 졸업자도 워크퍼밋 신청가능
K밴쿠버
등록일 02.27 조회 2683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연방정부가 워크퍼밋 관련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졸업후 정착을 위한 길이 좀더 유연해지게 됐습니다.…

특급강세 캐나다 주택시장 위험요소 상존
K밴쿠버
등록일 03.05 조회 252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이 2021년 시작부터 뜨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주택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캐나다 주택시장 팬데믹에 큰변화 대도심에서 주변시장으로
K밴쿠버
등록일 03.12 조회 304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 입니다. 팬데믹은 주택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전국 대도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시장의 힘은 도심의 큰 시장에서 …

캐나다 주택가격 올해 꾸준한 상승세”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3.22 조회 3776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지난 여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습니다. 팬데믹기간인 3~5월 Lockdown 속에 ‘고요한’ 시간 후…

BC주 다시 ‘팬데믹초기’로…3주봉쇄 식사금지
K밴쿠버
등록일 03.31 조회 2608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뉴스입니다. 시간이 다시 과거로 흘러간 듯합니다. BC주의 식당 내 식사가 다시 금지됐습니다.…

해외 방문객 지출 작년에 82% 감소해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4.08 조회 299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팬데믹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산업분야를 꼽으라면 관광분야…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