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집장만 여건, 전국 및 모든 주거형태 ‘악화’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buying home|32|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집장만이 힘들지 않은 곳이 있을까요?

최근 RBC가 내놓은 주택의 어포더빌리티 보고서는 그나마 캐나다 중부 프레어리와 동부 애틀랜틱 지역로 제한됩니다.

게다가 기존 집장만 여건도 빠르게 나빠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분석을 통해 “캐나다 홈바이어들은 집장만 여건이 빠르게 나빠지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덧붙여 RBC가 진행해 온 지난 30년간 집장만 여건 수치 측면에서 가장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반적으로 2.7%p가 늘어난 45.3%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2/4분기 전국적 평균입니다.

게다가 4회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팬데믹 기간 동안 잠시 발생했던 집장만 여건 개선 현황도 모두 후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전국 모든 시장과 모든 주거형태에서 집장만 여건은 나빠졌습니다.

RBC 어포더빌리티 수치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 오타와는 수치가 가장 악화됐습니다.

반면 여전히 주택 소유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 중부의 프레어리 지역과 애틀랜틱 캐나다 일부입니다.

해당 지역들은 여전히 가구당 평균 소득을 조금 웃도는 비중만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밴쿠버, 토론토, 빅토리아의 큰 부담과는 다른 특징입니다.

결과적으로 전국 집장만 여건은 좀더 빠듯해졌습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우리는 주택 가격이 당분간은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수요와 공급 상황이 매우 예외적으로 빠듯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주택 소유 비용을 시장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게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즉 집장만 여건 악화 현상은 완만해집니다.

주택 가격의 가속화 현상은 현재로서는 많은 지역에서 둔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는 2022년에는 수평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치로 볼 때, 전국 주택 어포더빌리티 지수는 45.3%를, 밴쿠버는 63.5%, 토론토는 59.1%를 보이고 있습니다.

캘거리와 에드먼턴이 각각 31.7%와 27.4%로 대도시 중에서는 그나마 집장만 형편이 나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너무나 힘든 꿈이 되고 있습니다.

2/4분기를 기준, 집장만 여건은 3%p가 늘어난 49.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기평균인 43.1%보다 높습니다.

좀 더 넓은 주거공간을 가지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팬데믹  기간 중 가격이 올랐습니다.

반면 콘도 소유는 여전히 가능한 수준이어서 전국 평균 32.6%를 보입니다.

그렇지만 밴쿠버의 경우에는 집장만 여건 수치가 올해 2/4분기 36%를 토론토는 34.7%를 기록,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권장 수준보다 높습니다.

빅토리아는 29.2%, 캘거리는 18.2%, 에드먼튼은 17% 등입니다.

한편 단독주택 어포더빌리티 수치는 전국 평균 49.7%인 가운데 밴쿠버가 85.4%, 빅토리아가 53.9%를, 토론토는 71.6%로 나타났습니다.

캘거리는 34.7%, 에드먼턴은 29.7% 등입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팬데믹 #주택시장 #RBC #이코노믹스 #집장만여건 #어포더빌러티 #콘도 #단독주택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27 Page
RSS
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327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전국적으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2530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정신 없던 해를 뒤로 하고 부동산 시장 활동이 정상…

홈스테이징, ‘희망가격’-’현실가격’과 차이 클수록 애 먹어
K밴쿠버
등록일 07.25 조회 2934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누구에게나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절하면 소…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K밴쿠버
등록일 08.04 조회 3086 추천 0

뉴스 밴쿠버총영사관에서 민원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민원 방문 시스…

캐나다 이민자, 정부 수입과 노동력 확보에 도움
K밴쿠버
등록일 08.13 조회 2683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정책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이민정책은 단순히 고령화 사회 노동인력 충족에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콘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는 ‘…

물가 상승률에 경보, 10년래 최다인 3.7%올라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19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물가 상승률에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품목에만 치우진 것이 …

부동산용어 monument 에서 net listing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9 조회 2228 추천 0

용어설명 |monument 측량사가 측량기준점으로 사용하는 표…

팬데믹 스트레스, 여성과 30대에서 “더 높아”
K밴쿠버
등록일 09.08 조회 3716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K밴쿠버
등록일 09.16 조회 2661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여권 관련 뉴스입니다 전국 각 주에서 속속 ‘백신여권’ 도입이 한창입니다. BC…

캐나다 주택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29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정점 사이를 …

향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예측하려면…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716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은 전국 다른 곳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입니…

캐나다 팬데믹중 인구이동 동서부 양쪽 해안도시로…
K밴쿠버
등록일 10.11 조회 2422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넓은 국토 면적만큼 지역적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경제는 …

온타리오주, 향후 10년 동안 100만채 신규주택 필요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722 추천 0

뉴스 온타리오 부동산뉴스입니다. 온타리오주에 향후 10년 동안 100만 채의 신규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습…

캐나다 내륙지역, 강우량 증가로 모기 개체 수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0.28 조회 2738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 내륙 지방이 수년에 걸친 강우량 증가로 모기의 개체수도 늘어났습니다. …

BC주택시장 ‘냉각 기간’ 의미와 시장 파장은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487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 정부가 최근 홈 바이어 보호를 위한 ‘냉각 기간’ 안건을 공식적으…

폭우 후폭풍…로히드 하이웨이 7 도로체증 커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3797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 여행제한과 연료배급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아니라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주요 도로…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K밴쿠버
등록일 12.04 조회 1813 추천 0

뉴스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주민 18~34세 56% “여행”, 55세 이상 34% 불과해 캐나다인 다수는 ‘연휴’라고 할 때 ‘…

“프레이저 밸리, 지난 100년래 가장 바빠”
K밴쿠버
등록일 01.09 조회 3111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지난 100년래 가장 바빠” 연중 거래량 전년대비 39%...아파트는 무려 68.9% “지난 100년래 가장 바쁜 한 해를 보…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K밴쿠버
등록일 02.20 조회 1448 추천 0

뉴스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전국 평균 54%...BC주는 51% 불과, 온타리오 58%로 최대 최근 밴쿠버를 포함, 전국적으…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K밴쿠버
등록일 03.18 조회 1321 추천 0

뉴스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5년 동안 11.35불에서 15.65불로…전국 최고” 주 관내 최저임금이 다시 인상된다. 수많…

뉴스정보